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화이트런은 평화롭습니다.
나짐이 죽는 거야, 뭐 이제는 주민들에게 익숙해진 일상이고...
만년 여관죽땡이 신미르씨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는
도바킨은 매일매일 경비대를 단련시키고 있습니다.
평화는 때때로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인격자인 도바킨은 욘 배틀본이 자길 볼 때마다 게이처럼
그윽하게 미소지어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냥 얘가 미카엘을 싫어하는 건 미카엘에게 뭔가 당했거나,
미카엘에게 뭔가 거절당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바킨을 누구보다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이 아저씨입니다.
정기적으로 이 시간만 되면
요바스카 앞에서 저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습니다.
컴패니언에게 대체 뭘 기대하는 걸까요...
뭐, 도바킨이 컴패니언의 인도자로서 잘 설득해서 해결하리라 믿습니다.
'스카이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어 아이템 팩 테스트 - 나인 기사단의 유물 (10) | 2015.05.01 |
---|---|
NPC의 행동을 할 수 있는 모드 소개 (2) | 2015.04.18 |
Rampage ENB 소감 (0) | 2015.04.13 |
K ENB 경량화 버전 테스트 (0) | 2015.04.13 |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해보세요 (2) | 201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