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26건


로어 아이템 팩 2.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본래는 몇가지 지적된 문제점만 수정하고 손놓으려고 했지만, 

몇몇 모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넣어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업데이트를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윈터홀드 마법 대학은 스카이림을 대표하는 마법의 금자탑이지만,

대학의 찬란한 마법 아래는 어둠이 감춰져 있습니다.

마치 마법대학 지하의 미든(The Midden)처럼...


여기에 미든의 어둠속을 암약하는 한 명의 마법사가 있습니다.

괴이한 가면과 '스펠 위버 (Spell Weaver)' 라는 가명속에 정체를 감춘 이 침입자는

대마법사 사보스 아렌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습니다.


이 마법사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째서 사보스 아렌과 마법대학을 파멸시키려 드는가...

미든의 어둠을 가르고, 그녀의 마법과 맞설 힘이 있는 자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일 것입니다.



스펠 위버를 만나기 위해서는 윈터홀드 마법 대학에 입학한 뒤, 미든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정석적인 진행이라면 던레인의 예언자를 만나러 오거나, 

환영 마법 선생님 드레비스 넬로렌의 마법 에너지 조율 퀘스트를 수행할 때 오게 됩니다.



스펠 위버는 정령 대장간 근처에 있습니다.

정령 대장간을 연구하듯 살펴보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뒤에 있는 보이는 유령은 Inconsequential NPCs 모드에 추가된 대학생의 유령인데, 

무적 속성에 어그로도 끌지 않는 유령이라 스펠 위버와의 조우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도바킨이 오면 갑자기 마법을 날리면서 공격을 걸어옵니다.

결계막으로 방어!



스펠 위버는 소각, 천둥번개, 화염구등 전문가급의 파괴마법을 구사하는 강력한 마법사입니다.

뭐, 로어 아이템 팩 보스는 거의 남정네들뿐이었으니 마지막 보스쯤은 여자로 하는 게 좋겠죠.



아르비트도 마법 대학 학생이니 마법으로 상대!

서로 펑펑 마법 날리면서 싸워볼 수 있는 보스입니다.



콰광쾅! 

사방이 터지고, 깨지고, 날아가는 불꽃 튀는 마법전!




스펠 위버는 대마법사 사보스 아렌을 죽이려는 만큼, 

그만한 실력자이니 너무 저레벨에 상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20레벨이상 추천)


사보스 아렌은 퀘스트로 허무하게 죽어서 그렇지, 

데이터상으로는 스카이림에서 가장 강력한 NPC중 하나입니다.



허약한 마법사려니... 근접 가면 호된 칼질에 얻어맞습니다.

'네크로스' 라는 마법검을 휘두르며, 근접전에서는 전격 망토를 걸고 덤벼듭니다.


이미 말했듯.. 얘는 사보스를 노리기 때문에 마법사의 허를 찌르는 공격도 합니다.



그렇다고 근접 공격을 한다고 해서...



이제 마법은 안 쓴다고는 안 했습니다(....)

근접에서는 칼질도 하면서, 마법도 펑펑 씁니다.



마법사니까 당연히 높은 등급의 회복마법도 잘 씁니다.



거기에 스펠 위버는 미든에서 실종된 마법 대학생들의 망령을 소환하는 마법을 씁니다.



실종된 대학생의 망령은 아르니엘 소환 주문처럼 무적 속성에 연사력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도바킨의 동료들은 때려봤자 소용없는 저 망령에 어그로가 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의 망령답게 낮은 등급 마법밖에 

구사 못하기 때문에 결계막으로 막긴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도 스펠 위버와 동시에 마법을 쏘아대면 그야말로 탄막 포탑입니다.

다행히 소환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만... 자주 소환합니다.



쌍방이 마구 쏴갈겨대니

정령 대장간 설명서까지 막 날아가는 거 보소. 



이건 좀 편법이긴 합니다만, 상대하기 어렵다면 유용한 주문도 있습니다.



아포칼립스 매직 모드의 환영마법 '마법 해제'를 쓰면 

무적 속성인 대학생의 망령도 한 방에 제거해버릴 수 있습니다.



양쪽 다 전격 망토 걸고, 

근거리에서 칼질과 마법질을 서로에게 꼴아박고 있어요.



이 여자는 되게 시건방진 성격입니다.



결국 스펠 위버도 마법사이니 만큼 전격 마법이 유효합니다. 

마법 싸움의 기본은 매지카 싸움이죠.



치열한 전투 끝에 스펠 위버는 결국 도바킨에게 쓰러집니다.

...솔직히 미든은 마법사들이 싸우는 전장으로 좋은 곳은 아니라서 밸런스 잡기가 개같았어요.

지금도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네요.



그녀가 왜 스펠 위버라는 이름으로 미든에 숨었고, 왜 사보스를 노리는가...

아마 여러분은 그녀의 노트를 보면 이유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스펠 위버를 쓰러뜨리면 그녀의 시신에서 스펠 위버 갑옷 세트와 마검 네크로스를 루팅할 수 있습니다.

바닐라 스카이림에는 마검사용 방어구 세트가 없기 때문에, 마검사용 세트로 인챈트를 구성해봤습니다.


베데스다가 생각하는 정석적인 마검사의 스킬트리는 환영 마법, 파괴 마법, 회복 마법, 한손 검, 경갑인듯 해서 거기에 맞췄네요.

마검사용 아크메이지 세트 같은 느낌입니다.



남성 착용샷.

바닐라 갑옷 메쉬를 잘 조합한 멋진 갑옷이라고 생각합니다.

텍스쳐는 대부분 스카이림 본래의 갑옷 파츠를 사용하기 때문에 

바닐라 방어구와 아크메이지 로브를 리텍스쳐 했다면 스펠 위버 세트의 퀄리티도 상승합니다.



강화는 화염소금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까탈스러운 재료지만 나이팅게일 세트의 공허소금보다는 구하기 쉽죠. 

당장 미든에서도 2개를 루팅할 수 있고...


아쉬운 점이라면, 스펠 위버 세트의 인벤토리 그래픽은 강철 플레이트 방어구로 표시된다는 겁니다.

원작자가 거기까지 만들기 귀찮았는듯....

별 수 없이 제가 비슷한 바닐라 소스로 교체했습니다.


 

너 아직 학생이면서 너무 튀는 복장하고 있는 거 아냐?



마검 네크로스는 휘두르는 소음이 단검처럼 조용한 검이고,

시체를 배면 드레드 좀비 마법을 걸어서 부리는 독특한 인챈트가 걸려있습니다.

자, 보세요. 도바킨씨가 네크로스로 크마투씨를 되살렸습니다.



다시 용맹하게 싸우는 크마투!

이것이 레드가드의 간지!



지속시간이 끝나니 크마투가 또 쓰러졌다.

아무래도 그냥 시체인거 같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끝나도 시체가 잿더미는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베어서 되살릴 수 있습니다!



강화는 에보니 주괴와... 

무섭게도 인간의 심장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심장은 네크로맨서나 흡혈귀가 나오는 던전을 돌다보면 구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개인 수정으로 샬리도어 단검의 매지카 버프가 적용되도록 바꿨습니다.



도바킨씨도 네크로스의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걸로 로어 아이템팩 2.0에 추가할 컨텐츠 테스트가 모두 끝났습니다.

최종 검수후 만나뵙도록 하지요.



  • 2017.02.24 10:04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이제 업데이트가 되는군요 빨리 업데이트가 되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name
password
secret

로어 아이템 팩 2.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본래는 몇가지 지적된 문제점만 수정하고 손놓으려고 했지만, 

몇몇 모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넣어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업데이트를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던스타 가까이에 위치한 "경계병의 회관"은 스카이림에서 활동하는 

스텐다르의 경계병의 거점이자 보금자리였습니다.

스카이림의 경계병 활동을 총괄하는 수호자(Keeper) 칼세트는 훌륭한 경계병이었습니다만...

 그녀는 흡혈귀들을 얕봤고,

이스란의 날카로운 경고도 무시했습니다.


그 결과... 경계병의 회관은 흡혈귀들의 습격으로 파괴됐고,

수호자 칼세트도 목숨을 잃었다.. 라고 경계병 툴란은 던가드의 리더 이스란에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불타버린 경계병 회관에 그녀의 시신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 칼세트의 운명은 어떻게 된 걸까요?



칼세트의 운명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Royal Armory  :  New Artifact 모드가 

로어 아이템 팩에 포함된 것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무기들은 대부분 별도의 텍스쳐 없이 스카이림의 무기 텍스쳐를 불러 사용하기 때문에, 

무기 리텍을 해두시면 퀄리티가 상승합니다.


이제 울프릭은 울프릭의 전투도끼 + 윈드헬름 영주의 도끼 '릭바드' 이도류로 싸웁니다.

스톰로드 갑옷도 포함. 스톰로드 아머 메쉬 오류 핫픽스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톰로드 갑옷은 윈드헬름 집을 구입하거나 문따고 들어가면 찾을 수 있는 상자에 여벌이 있습니다만,

릭바드와 울프릭의 도끼는 내전 퀘스트에서 제국군 진영으로 울프릭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습니다.


릭바드는 착용해도 겉으로는 표시가 안 나지만,

사실은 엘프 종족과 더 우세하게 싸울 수 있는 퍽을 줍니다.



툴리우스 장군은 백색 리텍스쳐 된 엠페러 윌 갑옷을 입고, 전용 무기인 '판결의 검'을 들고 나옵니다.


갑옷은 솔리튜드의 집을 구입하면 침실에 있는 상자에서 여벌의 세트를 구할 수 있지만,

판결의 검은 내전 퀘스트에서 스톰클락 진영으로 툴리우스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습니다.


판결의 검은 장비시, 사용자에게 '드래곤의 어명'이라는 특수파워를 줍니다.


 

갈마-스톤 피스트는 전용 해머 적 파쇄기와 ESO에 등장했던 옛 노드 영웅의 갑옷을 입고 나옵니다.

ESO 노드 갑옷은 스카이림에 가장 어울리는 금속질감을 가진 Bagarok ESO Nord Armor Retexture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남성 전용 갑옷입니다. 여캐에게는 그냥 강철 갑옷으로 표시됩니다.


갑옷은 리버우드 근처의 운명석 옆의 상자에서 여벌의 세트를 구할 수 있지만,

적 파쇄기는 내전 퀘스트에서 제국군 진영으로 갈마를 쓰러뜨린 뒤에 입수할 수 있습니다.

엄마 복수하려고 어릴 때 만든 무기라서 인챈트는 꼴랑 냉기 피해 10...


갈마는 양손무기를 쓰는 주제에 클래스는 한손 무기 전사라서 양손 무기 전사로 변경,

리케와 같은 HP 보너스를 추가했습니다.



특사 리케는 '북방의 영광'이라는 전용 강철검을 들고 나옵니다. 

아빠가 만든 검이라 인챈트는 없음.

가장 정석적인 입수법은 스톰클락에 가입해서 솔리튜드 함락 때, 리케를 쓰러뜨리는 거겠죠.



메이븐 블랙-브라이어는 '칠흑의 까마귀 단검'이라는 전용 호신 무기를 들고 나옵니다.

흉악한 마비, 체력 흡수, 지구력 흡수 삼종 인챈트가 달려있어, 메이븐의 인성을 그대로 구현한듯한 단검입니다.

메이븐은 불사 속성 캐릭터라 얻으려면 소매치기로 훔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메이븐은 일반인 치고는 전격 마법도 쓰는등, 싸움을 잘하는 편입니다.



사보스 아렌은 샬리도어의 단검을 들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매지카 흡수만 하는 단검 같지만, 착용하면 무려 매지카를 70이나 버프해줍니다.

원본 모드 제작자는 사보스가 죽을 때 얻으라고 했지만, 제 경우는 죽은 사보스에게서도 루팅이 되지 않았습니다.

훔치는 방법밖에 없을듯.



머서 프레이는 '적심의 칼날'이라는 전용 검을 사용합니다.

지구력 피해, 체력 흡수, 속도 저하라는 암살검스러운 인챈트라서 쓸만합니다.


암살검 답게 휘두를 때 단검 만큼의 소음만 내도록 개인 수정했습니다.

당연히 도둑 길드 퀘스트 막판에서 머서 프레이를 쓰러뜨리면 입수 가능.



탈모어인 안카노, 엘렌웬, 온돌레마는 각각 다른 인챈트가 걸린 '정교한 엘프제 검'을 들고 나옵니다.

설정상 탈모어의 높은 계급만이 차는 검이라는데...

탈모어 답게 모양새는 그럴듯하지만 성능은 그저 그렇습니다.


안카노 거야 마법대학 퀘스트 막바지에 죽이고 얻을 수 있고, 마르카스의 온돌레마 거야 죽이던 훔치던 할 수 있지만,

스카이림 대사 엘렌웬은 만날 일도 드물기 때문에 훔치기도 어렵겠네요.


 

에스번은 '조언자의 검' 이라는 전용 블레이드 검을 들고 나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로얄 아머리의 몇몇 무기는 장비하면 스크립트로 전용 버프를 부가하는 무기도 있는데,

조언자의 검의 경우는 전격 피해 인챈트외에 독과 각종 마법 속성 저항력을 부가해줍니다.

에스번은 적이 될 일이 없기 때문에 가지고 싶다면 훔칠 수밖에 없겠죠.



선도자의 도끼는 허씬에게서 받은 도끼라는 설정탓인지,

허씬 싫어하는 코드락은 들고 다니지 않고 자기 방 보관함에 꼴아 박아놨습니다.

카오스 피해, 지구력 흡수 인챈트에다, 한손무기 기술 10점 부스트라는 준수한 성능에 

디자인도 훌륭한 한손 도끼입니다.


열쇠는 코드락이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원작자는 코드락이 죽었을 때 열쇠를 루팅하면 된다고 하던데, 

원본 모드 돌려본 바로는 죽은 코드락에게 루팅창조차 뜨지 않았습니다.

얻고 싶으면 코드락 죽기 전에 열쇠 훔쳐 놓으세요.



이스란은 전용 무기 '광명의 해머' 를 들고 나옵니다.

인챈트는 흡혈귀의 약점인 태양, 불, 던가드 무기의 뱀프 추가 피해...

뱀프 박멸 삼종 세트가 모조리 달려있어서

언데드 잔뜩 죽여서 스택 쌓은 룬도끼가 아니라면, 이보다 흡혈귀에게 강력한 무기는 없을듯...



계속 빛을 내는 조명 기능도 달려있어서 이스란 주변은 계속 해밝습니다 (....)



왕의 대검 졸허트는 솔리튜드의 옥좌위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도둑질 한다면 솔스트하임 안 가도 얻을 수 있는 스탈림제 무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35점의 냉기 피해를 주는 인챈트가 걸려있는데, 스탈림제는 냉기 피해를 증폭시키니 나름 강력한 검입니다.

보관함 열쇠는 폴크 파이어비어드가 가지고 있으니 훔쳐서 열면 됩니다.



화이트런의 영주 발그루프는 스카이포지에서 만들었다는 드래곤리치의 검을 들고 나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능의 인챈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격 피해 15점에 지구력 피해 20점 인챈트라 적이 전사든 마법사든 유용하다는 점이 그나마 낫지만요.

발그루프는 불사 속성 NPC라 훔쳐야 얻을 수 있습니다.


왠지 해맑게 웃고 있는 발그루프 영주가 맘에 안드는군요.....



크마투는 '요쿠다의 칼날'이라는 양손곡도를 들고 나옵니다.

화염 피해 15점 인챈트외에도, 양손무기 스킬을 20이나 부스트시키는 전용 버프를 줍니다.

당연히 크마투를 쓰러뜨리거나, 훔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부에 얻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대검에 속하겠네요.



결과적으로 크마투도 이전보다 강해졌습니다!

이제 쪽수만 믿고 덤비는 허접한 퀘스트 보스가 아닙니다!



잠깐 동료로 삼아 산적퇴치를 해봤더니, 대활약하는 크마투씨!

하지만 도바킨씨는 그의 활약에도 영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왠지 발그루프 영주의 검을 차고 있는 것 같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마법사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일섬에 베어넘기는 크마투!

멋지다 크마투! 

이것이 레드가드의 간지!



하지만 프로텍트가 걸리지 않은 NPC라 산적들의 집중공격에 죽어버렸습니다.

 도바킨씨는 그의 무장을 잘 챙겨 크마투의 원한을 풀어주고자 합니다.

피부가 게이 같애.



죽은 크마투를 위해! 

그의 복장과 무기로 산적 퇴치를 하는 

도바킨씨의 의리와 용맹을 칭송해주세요!



로어 아이템 팩 2.0에서는 이 명검들의 유래와 소유주가 기록된 책을 요바스카의 코드락 책상위에 배치했습니다.

원본 모드에서는 테스트룸에서나 볼 수 있는 거 같더군요. 

모두 번역되어있으니 재밌게 읽어보세요. 


로얄 아머리의 무기들은 도바킨이 쓰라기보다는 스카이림의 네임드 NPC들을 위해 만든 것에 가깝습니다. 

원작자는 그만한 지위에 있는 NPC들이 평범한 강철검이나 차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툴리우스나 울프릭의 무기같은건 훔치기도 뭐한 게, 훔쳐버리면 전투 이벤트에서 해당 NPC들은 맨주먹으로 싸우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그리고 로어 아이템 팩 2.0에는 원본 모드에 등장하는 검외에 세 자루의 무기가 더 추가 되어있고, 

위의 책에도 추가적으로 그 검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자루는 이전에 소개했던 도굴왕 솔카스가 지닌 '용군주의 대검'



또 한 자루는 에보니 전사가 가지고 있는 '에본의 죽음 (Ebon Death)' 입니다.

에보니 전사 정도 되는 강자가 전용검조차 없어서야...

에보니 전사는 종족이 노드로 바뀌었고, 외모도 원본의 이미지를 남기면서 노드스럽게 바꿨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계병 회관의 수호자 칼세트가 가진 은제 워해머 '수호자의 추' 입니다.

스카이림의 경계병 대장인데 전용 무기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죠.


또한 회복 마법 트레이너인주제에 정작 회복마법도 안 쓰던 걸 수정해서, 

전투시에 회복 마법과 방어 마법도 사용하는등, 크마투처럼 좀더 강해졌습니다.



이 NPC는 엘더 7 한글 패치에는 왠지 '국장 칼세트' 라고 번역되어있습니다만...

원래는 '경계병 카르셋' 또는 '카르세트'가 맞습니다. 정작 이스란과 툴란의 대화에서는 '카르셋'이라고 나오더군요.

그 때문인지 이 사람이 이스란에게 반대했던 경계병 대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여튼 그 대가로 흡혈귀들에게 습격당해 경계병 회관이 타버리고, 많은 경계병들이 죽고,

그녀도 싸우다 죽었다고 전해지지만 정작 불탄 경계병 회관에 그녀의 시체는 없습니다.

로어 아이템 팩에서는 칼세트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추가했습니다. 

 


실종된 칼세트는 던가드 퀘스트 시작후, 세라나와 만나게 되는 딤할로우 동굴에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아르비트씨는 왠지 정예 경계병 컨셉 복장이지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오크 흡혈귀라니 신기해. 

Diverse Skyrim 모드를 깔면 흡혈귀도 더 다양한 종족이 나옵니다.



세라나가 있는 제단으로 가기전, 창살로 닫힌 곳에서

경계병 복장을 한 흡혈귀들이 설원 거미랑 싸우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흡혈귀가 되어버린 칼세트와 경계병들이었습니다. 




경계병 생존자인 아르비트는 커다란 충격을 받습니다.

아르비트에게는 칼세트가 경계병의 길로 인도해준 은사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그들은 이미 피에 굶주린 흡혈귀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흡혈귀가 된 칼세트는 1.2버전에도 깜짝 보스로 있었습니다만, 

누군지 몰라보는 분들이 많아 조명해봐야겠다 싶어서 좀더 손을 대봤습니다...



옛 동료.. 옛 스승이라도 지금은 흡혈귀!

경계병의 마음가짐으로 돌격하는 아르비트.



칼세트와 경계병 흡혈귀외에도 뱀파이어 마스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리벤지 오브 에너미 모드를 깔았다면, 이 뱀파이어 마스터도 장난아니게 강적이 되더군요.

설사 한 번 죽더라도 칼세트가 시체소생으로 되살려 써먹습니다.



흡혈귀 칼세트는 양손으로 동시에 흡혈 마법을 걸어오기도 합니다.

체력, 지구력, 매지카를 한꺼번에 흡수하는데, 흡수량이 많아서 빨리 끊어주는 게 좋습니다.



아, 흡혈귀 마스터 꺼져.



경계병이었던 초보 흡혈귀는 약해서 이미 설원 거미와의 싸우다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시체 소생으로 일어나서 다굴공격을 해옵니다.



드디어 옛스승과 일대일 대결...



칼세트는 인간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합니다.

강력한 방어주문을 걸면서도 흡혈 마법을 동시에 쓰는 등, 

전투 로테이션에 빈틈이 별로 없습니다. 



거기에 강력한 워해머 공격을 가해옵니다.

그녀의 무기인 수호자의 추는 공속이 빠른 편인데다, 

Sweep 퍽을 가지고 있어 일대다수전에도 그리 밀리지 않습니다.



역시 은사인 칼세트와 싸우는 건 아르비트에게 괴로운 일입니다.



경계병들이 그렇듯, 방어구는 부실한 편이지만 방어 기술과 변화 마법이 높아서 

의외로 근접전에서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습니다.



거기에 네크로메이지 퍽을 가지고 있어, 

흡혈귀이면서도 3티어급 회복마법으로 스스로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회복 마법에 흡혈 마법까지 병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흡혈귀는 흡혈귀...

흡혈 마법을 걸어올 때 대언데드 주문으로 맞응수!



메리디아의 룬과 흡혈귀의 파멸로 연계타!



던가드 아세널로 추가된 대언데드 전용 필살 주문!

게이즈~ 오브~



아케이!!



그리고 그 틈에 반격 개시!

언데드용 무기는 여전히 유용합니다.



흡혈귀 도바킨이라면 은제 해머인 수호자의 추를 휘두르는 칼세트의 공격이 더 위협적일 겁니다. 

시기상 아직 뱀파이어 로드도 없을테니...

 

수호자의 추의 진짜 힘은 스텐다르의 아뮬렛을 함께 장비했을 때 나오게 되어있습니다만, 

칼세트는 어떤 때는 차고, 어떤 때는 안 차더군요.



서로의 뼈를 부수는 해머 난타전!

양쪽 다 경계병 출신이고, 회복 마법이 뛰어나서 쉽게 결판이 안납니다.

칼세트는 위험하면 투명화를 쓰고 도망쳤다가 치료하고, 다시 덤비는 야비한 전술을 씁니다.



결국 던전을 해집으면서 추격과 싸움을 반복한 끝에 쓰러뜨렸습니다.

경계병 칼세트의 최후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수호자의 추와 그밖의 장비를 루팅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로어 아이템 팩의 흡혈귀 보스가 셋이나 되는 셈이네요... 

이게 다 던가드 DLC가 명색이 흡혈귀와 대결이면서 흡혈귀 전투 컨텐츠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수호자의 추는 자루끝에 스텐다르의 제단 같은 장식이 달려있어

경계병의 무기라는 인상이 강합니다.

다만 왠지 저 장식은 NPC가 들었을 때는 안 나타나더군요.



수호자의 추는 은제 해머라 언데드, 늑대인간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데이드라에게도 20의 추가피해를 먹이는 인챈트가 있습니다.


또한 스텐다르의 아뮬렛과 함께 착용했을 경우, 5.98%의 확률로 적을 날려버리는 공격이 터집니다.

위 사진에는 그냥 날아가지만 지금은 연녹색 이펙트가 발동하도록 바꿔서 구분하기 쉽게 했습니다.

인챈트량은 무제한이지만 거인, 드래곤, 거침 없는 힘 포효에 면역인 상대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좀 미묘한 성능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거침 없는 힘 포효에 맞먹는 성능을 갖추게 하고 싶지 않았고,

수호자의 추는 로얄 아머리 모드의 컨셉대로

도바킨을 위한 무기라기보다는 경계병 칼세트의 전용 해머라는 컨셉에 맞췄기 때문입니다.

   


  • 오오 2017.02.23 04:04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아아 이미 딤할로우 묘지에서 그녀를 죽이고 말았는데 아쉽군요 새로운 회차를 시작하게 되면 참 고생하며 쓰러트릴것같습니다.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 ㅇㅇㅇ 2017.02.24 09:5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대 흡혈귀용 마법은 어떤 모드를 추가해서 얻은건가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2.24 10:26 신고  address  modify

      Dawnguard Arsenal입니다. 원래 던가드 DLC에도 대언데드 주문이 있지만 이 모드를 깔면 더 추가 됩니다.

  • 이프 2017.03.01 08:39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오늘 넥서스에서 royal armory모드를 봤는데 많은 무기가 추가됬던데 2.0에 업데이트된 모드를 넣으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name
password
secret

로어 아이템 팩 2.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본래는 몇가지 지적된 문제점만 수정하고 손놓으려고 했지만, 

몇몇 모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넣어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업데이트를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스카이림을 돌아다니는 모험가는 도바킨뿐만이 아닙니다. 

장대한 스카이림의 산악 곳곳에는 수많은 고대 노드 유적과 드웨머 유적이 있고,

거기에 잠들어있는 보물은 모험가와 도굴꾼을 유혹합니다.

당신 역시 이 욕심 많은 영혼들이 어떤 꼴이 되기 십상인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모험가와 도굴꾼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여기 세 명의 노련한 모험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바킨이 그들과 만나게 되는 장소에서 

이들은 도굴꾼으로 규탄받을 수밖에 없는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도굴꾼이든 모험가든 분명한 진실이 있습니다. 

보물을 양보하는 모험가는 선한 드래곤만큼 드뭅니다.



이 컨텐츠의 제작은 Imperial Dragonknight Armory 모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본 모드는 제국군 영묘에 가서 제국군 영웅의 검과 방패를 얻게 되어있습니다만,

멋진 분위기의 무덤과 함정, 보물도 있건만... 정작 아무런 이벤트도 NPC도 없는 게 아쉬웠습니다. 



또한 로어 아이템 팩에 포함된 아티팩트 반지 모드에서

화이트런 일류 암말 2층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용병의 일기...

이 일기를 놓고 가버린 용병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원본 모드에서는 탈모어 암살자에게 죽은 게 아닌가 암시될 뿐이었습니다만,

그건 좀 미묘한 결말 같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이 두 가지 아쉬움이 이 컨텐츠를 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리튜드 근처에 다음과 같은 제국군 영웅의 묘지가 생깁니다.

본래 이 블로그에 올렸던 모드 Stormcloak & Imperial Hero Armory 1.4에 통합했지만,

이 통합본도 로어 아이템팩에 합쳐졌기 때문에...



원본 모드도 그랬습니다만, 

이 건물은 본래 여기 있는 길가의 돌담을 밀어버리고 배치되기 때문에

이렇게 쪼개진 돌담이 보일 수 있습니다. 


놔둬도 문제 될건 없지만 미관상 보기 싫다면 

이런 돌담이나 오브젝트를 disable 콘솔 치트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이거 지운다고 스카이림의 모든 돌담이 사라지는 거 아니니 안심하고 정리하셔도 됩니다.


묘실에 들어가기 전에 은신하고 들어가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내부가 넓은 편이 아니라, 바로 어그로가 끌릴 수 있기 때문에

재밌는 싸움구경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들어가면 안에서 경비병과 도굴꾼들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스카이림 NPC들의 AI는 도바킨이 해당 셀에 들어오기전까지는 

활성화되지 않고 멍때리고 있거나, 아예 NPC가 스폰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도바킨이 던전 안에 들어오면 그제야 싸움을 벌이거나 뭔가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하지만 경비병 둘로는 이 도굴꾼들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삽시간에 전멸합니다. 



그들은 제국군 영웅의 묘지를 털어가려는 모험가들이었습니다.

설정상 이 세 명은 그렇게 악인은 아닙니다만, 모험가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이지요. 



우연히도 (...) 제국군 소속인 아르비트가 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해 즉각 공격해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드릭 장갑, 에보니 전투화, 고대노드 갑옷에 안대라는 족보 없는 복장을 하신 이 분은

'도굴왕 솔카스'라는 노드 모험가이자 용병입니다.

로어 아이템 팩에 포함된 반지 아티팩트를 찾으려는 용병이 바로 이 사람.

일류 암말 여관 2층에 일기를 놔두고 간 분이시죠.


그는 반지를 찾던 도중, 탈모어 암살자의 습격을 받았고, 

하핑가르까지 도망쳤다가 옛 모험 동료를 만나, 제국군 영웅 묘지를 털러왔다는 설정입니다.



그는 뛰어난 노드 양손무기 전사이며, 유니크 드래곤제 대검 '용군주의 대검'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던머인 이 분은 '탈영장교 베빅' 입니다.

솔스트하임의 용병 출신으로, 스카이림에 건너왔다가 윈드헬름의 회색 지구를 보고 비분강개,

제국군에 기세 좋게 가입한 건 좋았지만... 

레그스타드 요새를 신병만 데리고 함락시키라는 리케의 명령에 불만을 품고, 

제국군 영웅의 묘지를 털 계획을 짠 주모자입니다.



베빅은 파괴마법과 한손검이 주특기며, 

냉기 피해와 언데드 퇴치 인챈트를 가진 

유니크 스탈림제 검 '냉광(luminescence)'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카짓인 '청부업자 마'하나' 입니다.

스키버 투구의 지'아라와도 관련이 있는 NPC로

한때 다크 브라더후드의 일원이었지만, 지금은 프리랜서 청부업자이자 모험가가 된 카짓입니다.

솔카스와 베빅과는 구면으로 함께 여러차례 유적털이를 성공시킨 한 팀이었죠.



마'하나는 전투 전에 방어주문을 걸고 암살자답게 활과 쌍단검으로 공격해옵니다. 

그녀는 유니크 팔머 활 '독침(the Spit)'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차루스의 독침과 같이 5초 동안 5점의 중독 피해를 입히는 무서운 암살궁입니다.



이 세 명은 최소 15레벨에 도바킨의 레벨에 맞춰 최대 50레벨의 적으로 나옵니다.

로어 아이템 팩의 고레벨 보스들과 달리 강력한 특수파워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확고한 자기 전투 스타일을 가진 세 명이 협공하는데다, 

유니크 무기와 충실한 장비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위협적입니다.



가급적 둘러 싸이지 않게 빠르게 이동하면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이 묘지는 모드로 추가된 셀이라서 그런지, 자동적으로 동료가 따라 들어오지 않습니다.

동료모드의 동료 소환이나, 이니고 소환 주문 같은 걸 써서 따로 불러야 합니다.



마'하나는 거리가 벌어지면 바로 독화살을 연사해대기 때문에 요주의!



협공이 버거우면 안쪽으로 유인하는 전술도 가능합니다.

묘지 안쪽으로 이어지는 복도에 함정이 깔려있어, 그 함정으로 큰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함정을 통과해오다가 베빅이 큰 피해를 입었군요.

베빅은 회복마법도 쓰기 때문에 체력이 낮을 때, 빨리 쓰러뜨리는 게 좋습니다.

탈영은 용납할 수 없다, 베빅!



베빅과 솔카스를 쓰러뜨리고, 마'하나만 남았습니다.

마'하나는 체력이 낮아지면 투명화를 쓰고 도주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마'하나는 도주하다가 함정에 걸려서 사망...

솔카스 일행의 장비는 전부 루팅할 수 있고, 

그들의 노트를 통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탈영장교 베빅을 죽이면 특사 리케에게 감사하는 편지가 오기도 합니다.

이는 로어아이템 팩의 일부 NPC가 다른 NPC들과 관계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베빅의 노트를 보셨으면 리케와 베빅 사이가 좋지 않다는 걸 아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솔카스를 죽이면, 엘렌웬에게서 감사 편지를 받게 되실 수도 있습니다.

솔카스가 탈모어도 노리는 아티팩트 반지를 찾고 있는 걸 엘렌웬이 싫어하기 때문에... 



마'하나의 팔머 활 '독침'은 전용 인챈트외에도 

다른 팔머 활보다 성능이 좀 더 뛰어납니다.

설정상으로는 마'하나가 드웨머 유적에서 팔머를 죽이고 얻은 유니크 활입니다.



용군주의 대검은 인챈트는 없지만, 다른 드래곤제 대검보다 가볍고 더 빠르게 휘두를 수 있습니다.



베는 맛도 꽤 괜찮습니다.


물론 솔카스 일행이 노리던 제국군 영웅의 묘지에 있는 

막대한 보물도 루팅해갈 수 있습니다.



스카이림의 진정한 도굴왕은 역시 도바킨이겠죠.


  • 오오 2017.02.21 23:57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아아 정말 2.0은 기대가 되는군요 혹시 업데이트 되면 물어볼 생각이었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기존에 쓰고있던 로어팩에 업뎃이된 2.0 버전으로 바로 덮어써도 괜찮은가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2.22 00:19 신고  address  modify

      그렇게 사용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모드는 뉴게임시 가장 안정적이니까요.

      사실 이 모드는 매우 단순하고 이전 버전과 동일한 부분도 있어서 큰 문제가 생길거 같진 않기도 하지만, 그렇게하면 어떻게 될지 테스트까지 해보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덮어버리면 백퍼센트 잘 될 거라고 장담할 순 없겠네요. 다 제대로 잘 나와도 나중에 세이브 파일에 무슨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도 하구요.

      최소한 이전 버전의 모든 아이템을 장비해제해서 인벤토리에서 비우고, 세이브툴로 세이브 파일에서 이전 버전 찌꺼기와 폼리스트를 청소후에 설치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세이브 백업해두시고요.

  • 나린 2017.02.22 16:56 신고  address  modify  reply

    글 읽어 보면서 생각했는데, 그냥 흘려 갈 수도 있는 수준의 세세한 설정! 그리고 대검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 차내차내 2017.02.22 22:44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오오 정말 기대됩니다 1.2버젼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name
password
secret

로어 아이템 팩 2.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본래는 몇가지 지적된 문제점만 수정하고 손놓으려고 했지만, 

몇몇 모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넣어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업데이트를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도둑길드의 본거지로 이어지는 리프튼의 쥐소굴에 살고 있는 망가진 인생들은 한 둘이 아닙니다.

"스키버 무두쟁이 지'아라(J'iara the Skeever Skinner)"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 늙은 카짓은 한 때, 암살조직 다크 브라더후드의 노련한 암살자였습니다. 

다크 브라더후드가 몰락하면서 그의 파멸도 시작되었으며, 

스쿠마에 손을 대기 시작한 그는 평생을 바친 암살단보다 더 처참하게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쥐소굴의 스키버처럼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하지만 두 눈이 멀고, 스키버 같은 쥐소리로밖에 말할 수 없고...

정신은 절망과 스쿠마로 망가져버렸지만....


지'아라는 스키버를 일순간에 찔러 죽일 만큼 날랜 칼솜씨의 편린이 남아있으며, 

광기와 야성에 휘둘리는 정신은 육신의 상처따위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당신도 모험가라면 결코 방심하지 마세요.

병든 스키버의 이빨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법입니다.




척보시면 알겠지만, 지'아라와 만나기 위해서는 리프튼의 쥐소굴(Ratway)로 들어가야 합니다.

도둑길드 가입을 하거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빠르게 마주치게 될 겁니다.

그냥 냅다 쥐소굴에 들어와도 만날 수는 있지만요.


 

만나는 건 되게 단순합니다. 

유니크 아이템 '권투선수의 장갑' 을 가진 주먹의 지안 (Gian the Fist) 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드에서 이 둘은 친구 사이라는 설정입니다.



기척을 느끼자, 대뜸 공격태세로 전환합니다.

보시다시피 스키버 가죽으로 만든 유니크한 투구를 쓰고, 

시드나 광산 죄수들이 쓰는 칼 두 자루를 쓰는 등, 여러모로 개성이 강한 적입니다.



도바킨씨를 보자마자 지안과 함께 냅다 공격해옵니다.

리프튼 최강 거지 콤비의 협공!



난 그냥 지나가려고 한 것 뿐이라고!

지안은 여전히 허를 찌르는 매운 주먹질을 날지만 별로 강하진 않습니다.

지안의 갑옷은 별도의 모드가 적용된 것입니다.



하지만 둘 다 맨주먹과 칼, 공속이 꽤 빠릅니다.

워낙 속사 같은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저레벨에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넓은 공간이 아니라서 코너로 몰리기 쉬운데다, 바닥 곳곳에 덫까지 놓여있죠.



일단 맞공격으로 지안부터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칼로 세네 대쯤 치니까 쓰러짐. 

지안, 약해....



헉! 저 칼로 방패를 뚫었어!? 

사실은 단순히 그래픽이 겹친 것 뿐입니다만


지'아라는 지안보다 맷집도 공격력도 강합니다. 

최소 8레벨에서 도바킨의 레벨에 따라 최고 20레벨까지만 성장하는 저레벨용 보스입니다. 

저레벨 보스가 없는 로어 아이템 팩의 특성상, 저레벨 라인을 보강하려고 넣은 컨텐츠입니다.



지'아라의 공격에는 간간히 스키버 독 공격이 섞여있습니다.

스카이림의 독공격이 대부분 그렇듯 가드해도 중독될 수 있죠.

저레벨에는 위협적일 수 있으니 독 저항 물약 정도는 필요할지도요.



저레벨 라인답게 쌍칼 공격과 독외에 대단한 특수공격은 없기 때문에

방패나 리치 긴 무기가 있으면 유리합니다.



하지만 지'아라는 죽을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팔머와 시세로 양쪽의 비참한 점만 모인 듯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이제 끝이다!




뜻하지 않게 쥐소굴의 바닥을 흥건한 피로 적시게 된 도바킨씨였습니다...



어쨌든 이제는 그가 리프튼 최강 거지! (응?)


지'아라의 스키버 투구는 질병과 독에 대한 저항력을 주고, 마법 저항력도 조금 올려줍니다. 

바닐라의 유니크템인 지안의 권투 주먹 장갑과 잘 어울리네요.


스키버 투구 텍스쳐는 게임상의 스키버 텍스쳐를 따라가니, 스키버 리텍을 깔면 퀄이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Better Skeever 리텍을 추천합니다.



빠르게 리프튼 거지 세트의 위력을 시험할 순간이 왔어!



퍽! 퍽! 퍽!

원본 모드의 모더는 자기도 바보 같은 모드 만든 거 안다고 푸념하던데, 

저는 그 바보 같은 모드를 개조하고 있네요.


 

그런데 너 체력은 왜 그 모양 그 꼴이니?

어쨌든 쥐소굴은 오늘도 대량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우후후~ 완벽해... 

거지 같으면서도 얕보기는 뭐한 퍼펙트 거지 룩이야.



그러니 브린욜프가 안심하고 영입을 시도해도 이상하지 않아.



즉 남성이나 수인 종족 아니면 안 어울립니다.

이니고에게도 잘 어울리네요.



되게 산적스럽습니다만...



캬아~ 술맛 좋당~


어쨌든 이렇게 오늘도 한 건 끝낸 도바킨씨입니다.


name
password
secret


로어 아이템 팩 2.0 업데이트를 준비중입니다.


본래는 몇가지 지적된 문제점만 수정하고 손놓으려고 했지만, 

몇몇 모드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새로운 추가 컨텐츠를 넣어 업데이트하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그 업데이트를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볼키하 성 지하 던전의 어둠속에는 흡혈귀든 필멸자든 가리지 않고 습격하는 괴물이 산다고 전해집니다.


그 괴물과 마주쳐서 살아돌아온 존재는 없다...


볼키하 혈족 사이에서 이 괴물은 "심장 없는 악마 (Heartless Fiend)" 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어떤 혈족도 볼키하 성 지하에 내려가지 않습니다.


(...라는 이 모드의 설정입니다;;)


   

심장 없는 악마는 발레리카를 찾기 위해 세라나와 함께 가게 되는 볼키하성 지하 던전에 만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찔레심장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흡혈귀입니다.


이 모드의 설정에서 그는 찔레심장 주술을 최초로 받았던 리치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찔레심장 시술전에 흡혈귀에 가볍게 스친 상처로 뱀파이리즘에 감염된 걸 몰랐던 그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뱀파이리즘이 찔레심장의 주술을 뒤틀어버렸던 것입니다.  


보통은 찔레심장을 뽑으면 죽어버리지만, 그는 자신의 찔레심장을 가진 자에게 종속되어버리는 저주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는 더 강력한 볼키하 흡혈귀의 피를 얻으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 믿고, 

하콘을 찾아가 볼키하 혈족의 일원이 되었지만, 그의 저주는 그의 불멸성과 함께 더 강해졌을 뿐입니다.



절망한 그는 하콘의 궁정에 있을 당시, 하콘의 부인 발레리카의 남은 연구 기록을 보고 

그녀의 능력이라면 자신의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발레리카의 흔적을 쫓은 끝에 그는 볼키하성 지하의 어둠으로 잠적했고...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볼키하 성 지하에서 발레리카의 연구실을 찾으면서 

자신의 저주를 풀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군가에 영원히 종속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죽여버리고 마는 편집광입니다. 

발레리카가 이제 어디있는지, 도바킨과 세라나는 알고 있습니다만, 

먼저 이 '심장 없는 악마'와 맞서야 할 것입니다. 



...라는 장황한 백스토리대로 볼키하 성 지하 던전에 계십니다. 

본디 여기서 공격해오는 야생 흡혈귀는 심장 없는 악마에게 살해당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시체부활로 소생당해 덤비기 때문에 도바킨에게는 똑같은 결과일 뿐이지만 말이죠.



산적 마법사처럼 뒤로 뺄 꼬락서니와 달리, 체력을 흡수하고 스피드를 상승시키는 

박쥐 망토를 전개하고 미친듯이 근접전을 걸어옵니다.



심장 없는 악마는 다른 흡혈귀와 달리 무기를 쓰지 않습니다.

초월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이 흡혈귀는 날카로운 손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해옵니다.


 

맨손 공격같지만 거의 대검급의 피해를 가합니다.

보통 흡혈귀 상대 테스트는 경계병인 아르비트로 진행시키는 데, 오늘은 흡혈귀 도바킨씨로 하겠습니다.



또한 간간히 바이탈리티 드레인 포효 비슷한 특수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체력과 매지카를 회복합니다.



심장 없는 악마는 흡혈귀가 되기 전부터 강력한 소환술사였습니다.

트윈소울 퍽을 가지고 있어서, 데이드라 로드를 소환한 뒤, 거기에 시체소생 주문을 또 한 번 사용합니다!

도바킨에게 죽었을 죽음의 사냥개나 야생 흡혈귀의 시체가 있어서 그가 활용할 시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요컨데, 심장 없는 악마 + 드레모라 로드 + 죽음의 사냥개, 계속 저 조합으로 공격을 받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와아, 신난다...



단검보다 빠르고 대검급 피해를 주는 손톱공격이 매섭지만, 

기본적으로 맨손이기에 리치는 무기가 길 수록 이쪽이 우월. 강타로 견제하기는 쉽습니다.



문제는 죽여도 죽여도 소환해대는 드레모라 로드입니다.

정식루트로 진행하면 세라나가 있어서 좀 나을 거 같긴 한데..

이건 COC로 강제이동해서 하는 테스트라서 미친 듯이 다굴맞음.



근접공격에 웨어울프마냥 무시무시한 일격으로 적을 쳐날리는 효과가 있어서 

강타에 얻어 맞고 날아가버릴 수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흡혈귀라 불에 약한데, 쓰러진 틈에 드레모라가 불칼질...  

공격에 맞고 날아갈 확률은 반복 테스트 결과 4.98%로 책정되었습니다.



빠르게 심장 없는 악마에게 공격을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열심히 싸워봤습니다만, 컨셉용 강철 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역시 흡혈귀에게는 흡혈귀 전용 무기를 써야......




그래서 대흡혈귀 전용 병기, 던가드의 아티펙트 광명의 해머





맞고 광명 찾아라! 찔레심장 흡혈귀!




심장 없는 악마를 쓰러뜨리면, 그의 찔레심장을 손에 넣게 되고, 

설정대로 그를 소환 주문으로 종속시킬 수 있게 됩니다.



사실은 소환 주문을 얻는 것 뿐이지만, 어쨌든 그런 설정이라고요!

원래는 찔레심장을 파괴하는 선택지를 넣거나, 찔레심장을 먹으면 소환 주문을 얻거나 하려고 했지만,

제 ck툴에서 스크립트 컴파일이 안 되고 있어서....... 젠장. 



너는 이제부터 나를 주인으로 따른다. 알겠나?



이제부터 언제든 심장 없는 악마를 소환해서 전투에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존나 사악한 흡혈귀 버디 같네요.



전투를 시키면 맨손 격투 피니쉬를 자주 터뜨리기 때문에 신박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죽어라! 화이트런 경비병!



소환수가 되어도 심장 없는 악마의 전투 패턴은 종속되기 전과 비슷합니다.

먼저 드레모라 로드를 소환.



박쥐 망토를 전개하고, 바이탈리티 드레인 파워와 손톱공격으로 적을 도륙.



시체가 있으면 시체소생 주문도 사용합니다.

소환수 주제에 소환수 두 마리를 뽑아대는 소환수입니다.


물론 약점이 없진 않습니다. 

손톱 공격은 리치가 짧아서 긴 무기를 든 적들의 다굴에 밀리기도 하고,

다른 흡혈귀처럼 장작 수준은 아니지만 화염 공격에 피해를 좀 더 입고, 대낮에는 능력치 재생속도가 더뎌집니다.

또한 종속된 심장 없는 악마는 체력도 공격력도 좀 더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특수파워가 우호 NPC, 적대 NPC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나인 기사의 유령과는 달리 거의 악당용 소환수입니다.



그의 박쥐망토 파워에 닿으면 도바킨도 약간의 피해를 입고, 뱀파이리즘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도바킨이 흡혈귀라면 뱀파이리즘에 또 걸릴 일은 없으니, 여러모로 흡혈귀 도바킨용 소환수에 걸맞다고 하겠습니다.

강력하고 사악한 흡혈귀를 종속시켜서 부린다는 로망을 어느정도 재현해봤다고 할 수 있겠네요.



소환해도 NPC들이 뭐라 안 하는 나인 기사의 유령 소환과 달리,

심장 없는 악마의 소환은 NPC들에게 위험 주문으로 취급되며, 

언데드를 데리고 다니는 사악한 마법으로 여깁니다.



종종 내뱉는 대사는 시체소생으로 조종당하는 흡혈귀의 대사와 같아서 잘 어울립니다.


결국 도바킨에게 종속되고 말았지만, 결과적으로 더이상 종속당할까봐 두려워 할 필요도 없게 되었으니,

의외로 심장 없는 악마씨도 속이 후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name
password
secret

계속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소소히 찍은 스샷을 보니 좀 감개무량하네요...


ENB를 여러번 바꾸다보니 스샷도 오락가락하니 양해를.



한참 던가드 진행중에 동료들과 함께 브리즈홈에 귀환했다가 이니고의 헛기침 소리가 나서 보니.. 



파랑 꼬리가 천장아래로 툭 나와 있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브리즈홈을 자기거라고 주장하는 불법입주자 테렉 영감님은 그냥 같이 살도록 냅뒀습니다.

집이 북적거리니까 좋아요.



지나치게 긴장을 풀고 있는 이니고;;



화이트런 근교에서 마부와 모닥불을 쬐고 있는 에보니 워리어(노드로 수정함). 

이제 도바킨과의 대결도 그리 멀진 않았을듯..



던가드 어느정도 진행하다가 메인 퀘스트 진입차에 동료들과 휴식.

던가드 대원 보리는 둥글둥글한 인상이 귀여워서 맘에 들어요.


 

아 왠지 그리운 코난 ENB 시절...



이니고와 벨리나랑 밥먹음.

아무래도 함께 가장 많이 다닌 동료는 이니고겠죠.

어떤 퀘스트에는 어떤 말을 해줄까,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는 최고의 동료입니다. 



위쳐 계열 갑옷이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이니고.

이니고는 언데드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유적같은데 들어가면 은근 무서워하죠.

던브레이커를 빌려줬으면 하길래, 던브레이커는 이니고가 쓰게 해주고 있습니다.

카짓 강철군도와 던브레이커 이도류!



벨리나는 강력해서 곁에 있으면 항상 든든합니다.

제 뱀프퇴치 관련 퀘스트의 동반자.



소울케언에도 세라나와 함께 데려 갔었습니다.

이니고는 뱀파이어가 아니라 소울케언에 데려오기 애매해서.



벨리나는 세라나 관련 대사가 있습니다만.. 

문제는 세라나가 전혀 상대해주지 않음 (ㅠ_ㅠ)



세라나와 이니고는 제 관점에서는 은근 티격태격하는 사이일듯.

사실 세라나의 마법에 휩쓸린 이니고가 툭하면 열받아서 세라나를 때리다보니.. 

제 안에서 그렇게 굳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레스팅  NPC에 새로운 경계병 캐릭터 비란야가 있어서 기뻐했는데.. 정말 기뻐했는데! 

하인리히 선배와 달리, AFT로 동료화 해도 장비를 교체해줄 수 없어요...

모드나 치트로 갈아줄 수는 있지만 귀찮고 문제도 생겨서 포기 ㅠ_ㅠ



알두인과 하콘까지 쓰러뜨리고 나서야 컴패니언에 가입;;

팩션퀘도 하고, 부족한 양손무기와 중갑 스킬도 올릴겸 가입했지만 

이렇게 늦게 컴패니언 가입한 적은 첨이네요.

공속 빠른 롱해머와 에일라와 같은 고대노드 중갑 셋으로 팩션 전용세트를 맞췄습니다.



이쯤에서 준우님의 렘페이지 ENB Lite로 갈아탔는데 

1.7 -> 2.0 -> 렘페이지 + NLA + VIVId로 계속 교체했었습니다...

원본보다 인물이 더 부드러워보이는 느낌.



당연히 이니고도 도바킨따라 컴패니언!



드래곤 장비를 제작가능하게 되어 

컴패니언 가입한 김에서 쇠뇌에서 활로 사격무기도 교체.

이니고는 늑대 셋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렘페이지 + NLA esp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하지만 NLA와 늘 이상하게 상성이 나빴던 저인지라, 

결국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으니...



뭐가 문제인지, 비가 오거나 흐린날에 풀이 이상하게 밝게 나옴(...)

이 정도는 그럭저럭 참고 봐줄만하지만, 비오는 날 밤이 되면 대비차가 더 심해져서 야광풀 수준이 되더군요.

결국 렘페이지 라이트 2.0으로 귀환....



이 무렵, 저는 비 텍스쳐 고르느라 계속 고생했습니다.

트루스톰 모드를 깔았는데, 벼락 소리가 비 그쳐도 계속 들려서 고생고생하다가 겨우 안착.

 


지나가다 곰과 싸우고 있는 컴패니언 동지, 리아를 만났습니다.

맨날 곰 잡았다고 자랑하는데, 얘는 사실 곰하고만 싸우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갑자기 탈모어가 공격해와서 함께 힘을 합쳐 싸웠습니다.

그래도 같은 컴패니언이라고 우다다 달려와서 도와주더군요.



화이트런 근교에서 순찰 나온 이스란과 딱 만남;;

HOP 던가드 모드를 깔면 이스란도 보리와 셀란과 함께 순찰나오더군요.

왜 우리에 허스키 한 마리가 안 보이나 했더니 순찰 데리고 나가는 거였어(...)



6시-7시 사이쯤에 컴패니언 맴버들이 모여서 저녁식사하길래 참가.

여기 원래 스키욜 자리인데; 

밤에 스카이포지 아래에 서있는 틈에 코들락 옆에 앉아 봤어요.  



요바스카는 개털 천지야!ㅋㅋㅋ

이니고는 컴패니언 관련 대사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에일라에게 준 적 없는데요;;

이런 대사도 있어서 에일라가 정히로인 취급받는듯.



코들락의 죽음에 슬퍼하는 이니고.

이후에도 코들락 할아버지 관련 대사가 몇 번 더 나오는데, 

이니고가 이렇게 존경한 인물도, 직접 언급하는 인물도 별로 없죠.



지나가다 블레이드 단원과 함께 탈모어랑 싸우는 델핀과 만났습니다.

델핀은 도바킨 없이도 블레이드를 잘 꾸려나가고 있는듯.



이니고가 코들락을 위해! 하고 외쳤을 때는 솔직히 감격했습니다.

근데 바로 개그 대사가 튀어나옴.



솔직히 스텐다르 경계병 컨셉이면서 늑대인간이 되어도 되나 고민했지만, 

코들락을 치료하기 위해 라는 명분으로 넘어갔습니다...

첨 강제변신이후로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지도 않고, 코들락과 함께 치료해버렸으니 뭐....



컴패니언 퀘 종료후에는 윈터홀드 마법대학 퀘를 마저했는데, 드래곤 프리스트 가면을 다 모았습니다.



다 모은 드래곤 프리스트 가면을 보니 아~ 뿌듯해~



인터레스팅 NPC로 추가된 윈터홀드 마법 대학의 오크 여마법사 머그노어.

왠지 눈 동그랗게 뜨고 말하는 게 계속 보다보면 정드는 인상.

스카이림의 마법체계가 다섯개 뿐인게 불만인듯. 

탐리엘에는 그 다섯개외에 수많은 마법이 있으니 그걸 다 탐구해서 밝혀내야한다는 열정 많은 오크였습니다.



컴패니언 선도자가 된 뒤로 냐다를 승급시킨다는 컨셉으로 늑대갑옷으로 갈아입혔습니다.

냐다는 비호감 캐릭터로 유명하지만 투구벗기니 의외로 미모가 빛나네요.



망할 톨프딜의 책찾기 퀘스트.... 

나무 통위에 책이 묻혀있어서 겨우 찾았어요.



윈터홀드 마법대학 퀘스트중 나오는 스켈레탈 드래곤과 더네비어 싸움붙이기도 드디어 해봤네요.

더네비어는 타나토스 리텍을 했더니 간지 쩔어요.

불러줄 때마다 너무 좋아해서 자주 불러주고 있습니다. (약하지만...)



아크메이지가 된 기념스샷.

계속 스텐다르 경계병 노릇해온지라, 아크메이지라고 하기에는 아직 소환과 환영 마법쪽이 부실하지만요;;;



RDO인지, 이머시브 시티즌 모드인지는 모르지만, 2시쯤에 원소의 홀에서 교수들이 강의를 하더군요.

명색이 아크메이지니까 참석했는데, 뻘쭘하게 모두 도바킨만 쳐다봐;;



윈터홀드 마법대학 관련으로 이니고의 의미있는 대사는 이거 하나 뿐입니다. 레알;;;

윈터홀드 마법대학 퀘스트 내내 이니고는 별 말을 안해요.



내전 퀘스트도 제국측으로 진행, 윈드헬름 최종공격전 작전회의.

이니고를 동료로 두니, 차마 스톰클락쪽으로는 진행을 못하겠어요.


그나저나 제국 갑옷은 여성쪽이 전부 비율이 안좋아서.. 

마침 호민관으로 승급해서 워존 모드의 제국 호민관 갑옷을 입었습니다.



울프릭 스톰클락의 최후... 

갈마는 최후까지 울프릭을 지키다 먼저 갔습니다.



이걸로 울프릭을 못보게 된다니 아쉽습니다.

결국 이 내전의 결말이 누가 옳았는가는 엘더 6쯤에서나 알 수 있지 않을지....



내전의 상처에서 모드로 복구된 화이트런의 야경.



윈드헬름의 꽃팔이 소녀 소피를 입양.

이니고는 스카이림 본편 관련 대사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도바킨의 입양자녀와 대사도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검은말 신문 특종기자 요바사.

검은말 신문의 특종란 이라고 쓰고 생활정보란으로 읽는 담당기자입니다. 

마이크는 거짓말쟁이라는게 거짓말이라고 믿는 카짓 아가씨.  

주로 화이트런 근교나 모탈에서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아요.



인터레스팅 NPC로 추가된 새로운 동료, 조라 페어차일드.

주인공과 계속 함께 다닐 동료 컨셉으로 제작되어서인지, 대사가 풍부합니다.

원래는 이렇게 안 생겼지만, 인터레스팅 NPC의 히로인격인 인기 캐릭터라서 외모 커스터마이징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걸로 교체.



잠시 원본과 커스터마이징을 비교;;;;

바닐라 기준으로도 사실 나쁘지 않은 외모인데, 얼굴이 상처투성이입니다.



그녀는 리버우드 출신으로, 온몸과 얼굴이 상처투성이의 박복한 삶을 살았는데도, 맑고 쾌활한 성격이 매력적입니다.

브리쉴튼 통로 던전에서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질 수 있고 그 뒤로 팔로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여동생을 구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그뒤로는 모험하지 않을 때는 동생과 함께 리버우드에 사는듯.

커스터마이징 된 바람에 여동생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이게 되었습니다;;   



왠지 에일라와 데리고다니면 잘 어울림;;



도중에 실버핸드의 자객습격;;

뭐 코들락이 말했듯이 지나치게 몰아쳐대긴 했으니...



인터레스팅 NPC에 추가된 보스머 바드 데닐린.

탈모어에게 붙들려가는 걸 구해줘서 잡힌 연유를 물었더니, 

보스머 주제에 울프릭 스톰클락 칭송하는 노래불렀다가 잡혀갔대요;;

저항과 반란 이런거 되게 좋아하는 듯(...)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도 있고, 류트를 찾아다주면 스카이림 본편에 없는 노래를 연주해줍니다.

요바스카의 늑대라는 곡을 불러달라고 했는데, 좋은 노래였습니다. 


얘를 요바스카에 살게 두고 노래나 계속 시킬까 고민중입니다. 

요바스카에는 바드가 필요해!



한 성격하는 NPC 밖에 없는 윈터홀드의 비그람.

프란시스라는 말을 애지중지하는 말성애자입니다;;;

 역시 인터레스팅 NPC로 추가 된 캐릭터인데, 비호감 상위권을 달립니다.

윈터홀드에 마구간을 열 계획이라는데 끝내 안 열림.



슬슬 솔스트하임으로 가야겠다 싶었는데...

아이템 모드에 이상한 NPC 만들어 넣는 병이 또 도졌습니다;;;



  • Traver 2017.01.21 23:59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와 마지막, 아이템 모드에 넣으려고하시는 NPC죠? 특색있네요. 엄청 기대됨 ㅋㅋ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1.22 15:59 신고  address  modify

      아이템만 덩그러니 나오는 거보다 그거 걸치고 나오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만...

  • ㅇㅇ 2017.02.03 18:05 신고  address  modify  reply

    혹시 모드 리스트를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냥 MO 사진만 찍어서 올려주신다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 수댕이 2017.04.03 00:04 신고  address  modify  reply

    ㅋㅋㅋㅋ뭔가 목가적이고 소소한 느낌이 스카이림이랑 딱 맞는것 같에요 ㅋㅋ 늘 글 잘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드 감사합니다 ㅎㅎ

name
password
secret



interesting npcs의 Vigilance and Virtue 퀘스트를 플레이해봤습니다.

경계병과 흡혈귀 사냥에 관련된 퀘스트라서 개인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플레이 했네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싫으신 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영어가 별로라 스토리를 백퍼센트 정확히 이해한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퀘스트를 주는 스텐다르의 경계병 '비란야(Viranya)' 입니다.

알트머 경계병이라는 스카이림에서 희소한 인물... 


처음에는 다른 경계병들처럼 경계병의 회관에 있지만, 

던가드 퀘스트 시작으로 회관이 파괴되면 사라졌다가 

<Way of Nine> 퀘스트때, 리프튼 지역의 스텐다르의 봉화대에서 재회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경계병 회관의 생존자네요!



이 퀘스트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두 명의 인물을 더 만나야 합니다.


두 번째 인물은 '아몽 더 히스트 (Among the Hist)' 입니다. 


리프튼 벌과 미늘 여관에서 수소문해서 알아낸 흡혈귀 소굴에 들어가니 의외의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주변에는 몰살된 흡혈귀와 소녀의 시체...


첨에는 아고니안 네크로맨서인가 했지만.........



놀랍게도 아몽 더 히스트의 정체는 흡혈귀 사냥꾼! 

오블리비언 사태 무렵 창설된 시로딜의 흡혈귀 사냥꾼 집단, Order of the Virtuous Blood 소속이라고 합니다.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서 흡혈귀의 재를 가져가면 돈으로 바꿔주는 바로 그 조직입니다.

아몽은 겉보기와 달리 전투 스펙도 높고, 노련한 흡혈귀 사냥꾼입니다. 
그래서인지 흡혈귀 도바킨은 그를 동료로 삼을 수 없다고 하네요.

다만 그는 arlas라는 자신의 파트너가 뱀파이리즘에 감염된 사건으로, 더 이상 흡혈귀를 괴물로 보지 못하게 되었고,
흡혈귀와의 전쟁을 수행하는 병사가 아니게 되어가는 자신에 대해 고뇌하는 거 같습니다.


보아하니 이 소녀는 이미 흡혈귀였습니다... 아몽은 그녀를 구하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만...

아몽은 모탈의 소환술사 팔리온의 흡혈귀 치료의식을 이미 알고, 거기에 집착하고 있었는데,

이걸 봐도 그는 흡혈귀를 무조건 죽여야 할 괴물로 보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주요인물은 리노리 이마린 (Rinori Imaryn)입니다.

윈드헬름의 회색지구에 사는 던머인데, 눈을 보면 알다시피 흡혈귀입니다.
처음에는 모탈의 알바 같은 악녀 타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동생과 함께 뱀파이리즘에 감염되어 흡혈귀가 되어버린 피해자입니다.
흡혈귀가 되어서도 남을 해치거나 피를 빨지 않고, 괴물로 변한 스스로를 두려워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는 힘겨운 삶을 살고 있더군요.

주로 볼 수 있는 지역은 윈드헬름의 항구, 망자의 회랑, 뉴그니시스 코너클럽 입니다. 


<Vigilance and Virtue>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Way of Nine>을 끝낸뒤, 아몽과 리노리와 이야기를 했어야 합니다.

아몽을 동료로 한 채, 리노리와 이야기하면 아몽이 그녀에 대해 말하는 걸로 퀘스트 트리거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게 꼭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일단 그렇게 하고 아몽을 동료해제 한 뒤에 비란야를 만나러 갔더니, 퀘스트가 활성화되었습니다.

 


<Way of Nine> 퀘스트 때 비란야의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녀가 도움을 요청해옵니다.

실종된 다른 경계병을 찾기 위해 그녀와 함께 크론뱅거 동굴로 가게 됩니다.



비란야는 처음 이야기해보면 경계병 답게 깐깐하고 빈틈을 보이지 않는 태도를 취합니다만,

알고보면 부드럽고 관용적인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인간과 알트머가 싸움을 멈추고 함께 데이드라와 싸울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이상주의자기도 합니다.


자신이 경계병이 되었을 때와 비슷한 시기에 탈모어에 가입한 친구도 있는데,

탈모어 반대론자로서 그녀의 정치관은 싫지만 그것만으로 우정을 내치지는 않겠다고 단언하더군요.

그 탈모어 친구분은 팔크리스에 있습니다. 



비란야가 일시적으로 동료가 되고, 함께 크론뱅거 동굴로 향합니다. 엘더그림 성소 근처에 있는 흡혈귀 출몰 지역이지요.

퀘스트 한정 동료라 동료모드가 적용되어도, 장비를 교체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호마법과 회복마법만 가르쳐줌... 

다만 경계병이라서 대화문 선택만으로 병을 치료해주는 건 나름 유용하더군요.



크론뱅거 동굴은 거미둥지인척하고 있지만 비밀문을 열면 흡혈귀 소굴이 나옵니다.

'데스 독' 이라는 오리지널 몬스터가 나와서 비란야가 조심하라고 하지만, 어차피 생긴건 유령늑대...



이미 주검이 되어있는 경계병 시체를 발견하고 분개하는 비란야.

하지만 그때 아몽이 나타납니다. 그는 두 명의 던머 흡혈귀를 쫓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 두 흡혈귀와 관계가 있는 거 같군요.



비란야는 그를 던가드 맴버로 잠시 착각하지만 그는 오더 오브 더 버추어스 블러드의 일원임을 밝힙니다.

하지만 임페리얼 시티의 비밀조직인 버추어스 블러드를 비란야가 알리가 없어서 의심을 품습니다.



도바킨의 우리편 인증도 있어서 일단 아몽을 따라가는 비란야, 

보니까 중상을 입은 흡혈귀 한 명이 있었습니다.

왜 흡혈귀를 살려뒀냐고 까는 비란야.



그는 다름아닌 펠다스, 윈드헬름의 리노리와 남매사이였습니다.

흡혈귀는 결국 흡혈귀와 살아야한다고 리노리를 떠나, 흡혈귀 집단에 합류했지만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고 만듯.

이 사악한 흡혈귀들은 그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라의 눈망울에 그들의 은신처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는, 리노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습니다.

마라의 눈망울은 볼키하 혈족의 거점 중 하나로, 그 두 던머 흡혈귀는 볼키하 혈족을 위해 일했던 거 같습니다.

아몽도 도바킨, 비란야와 함께 가기로하고 퀘스트 동료로 참가합니다.



하지만 똑같이 흡혈귀를 사냥하면서도 사사건건 의견차이로 대립하는 비란야와 아몽.

이쯤되면 짐작하시겠지만 Vigilance and Virtue라는 퀘스트 명은 흡혈귀에 대한 이 두 사람의 대립된 사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라의 눈망울로 가면, 볼키하 흡혈귀들이 여러명 있습니다. 당장 퇴치.

하콘은 이미 도바킨이 죽였습니다만, 이러한 볼키하 혈족 잔당은 아직 곳곳에 남아있군요.



볼키하 혈족 잔당은 퇴치했지만, 두 명의 던머 흡혈귀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이야기도중, 펠다스가 윈드헬름에서 조용히 사는 흡혈귀 리노리와 남매라는 사실을 비란야가 알게 되고,

비란야는 흡혈귀를 도시 안에 살려두다니 제 정신이냐면서 아몽과 도바킨을 깝니다.

뭐,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녀의 말이 백번지당합니다만...



아몽은 펠다스의 정보에 근거해서 이 은신처와 윈드헬름을 잇는 통로가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바닐라에는 경계병의 시체가 있는 우리 안에 터널입구가...



광대한 얼음동굴이 펼쳐지고, 아니나다를까 흡혈귀의 노예와 데스 독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다 쓸어버려!

아몽도 이런 흡혈귀나 흡혈귀 노예까지 구하겠다 어쩌겠다 구질구질하게 말하진 않더군요.

이 아고니안 영감님, 맘에 들어요.



역시 흡혈귀도 드글드글 합니다.

아몽은 마비 주문과 화염 주문에 변화마법, 소환마법까지 쓰는데다, 은신도 올려놔서

아무런 장비 보조 없이도 쓸만한 팔로워입니다. 


비란야는 뭐  숨은 퍽이라도 있는지, 맷집이 이상하게 좋지만, 양손검만 휘두를 뿐이라서 (...) 

대화문에서도 아몽의 전투 능력을 칭찬해주는 지문이 있죠.



이런 얼음터널이 윈드헬름까지 이어져있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비란야. 

거기에 친절하게 달래며 설명해주는 아몽.

뭐, 티격태격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어울리는 콤비입니다. 


 

얼음터널을 윈드헬름 부두창고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의 던머 흡혈귀는 윈드헬름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리노리의 무고함을 비란야에게 증명하지도 못합니다. 

아몽은 자신이 무뎌진 나머지 실수한게 아닌가 의구심을 품지만, 도바킨의 지적 한 방으로 의문은 풀리게 되고... 



던머 흡혈귀들은 뉴그니시스 코너클럽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즉각 달려갑니다.

아니나다를까 모로윈드에서 피난왔다고 구라치고 여기 있었...

비란야는 당장 칼뽑고 위층으로 달려가더군요.



뉴그니시스 클럽 2층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볼키하 흡혈귀도, 딱히 고위 흡혈귀도 아니라서 개허접한 던머 흡혈귀 이인조......

아몽의 친구 알라스와도 관련된 놈들인 거 같은데, 영어가 일천해서 그 부분은 넘겼습니다. 



다행히 순조롭게 도시에 잠입한 흡혈귀를 근절했고, 

비란야는 오더 오브 더 버추어스 블러드가 경계병의 동료임을 인정합니다.

아몽을 직접 칭찬 못하고, 조직으로 돌려말해 인정하는 게 솔직하지 못한 비란야답군요.


비란야는 리노리의 처리를 도바킨과 아몽에 맡긴채, 스텐다르의 봉화대로 돌아가고, 

아몽과 비란야는 나름 유쾌한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죠.

아몽은 팔리온의 의식으로 리노리를 인간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망자의 회랑에 있는 리노리에게 펠다스의 사과를 전해줬습니다.

이제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슬퍼하는 리노리..



리노리를 설득하는 아몽. 

흡혈귀를 죽이는 게 아니라 구원하는 게 그의 저버릴 수 없는 염원인 것 같습니다.

리노리는 용기를 내어 수락하고 함께 모탈로 떠납니다.

반드시 대낮에 모탈의 소환석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아몽이 당부하더군요.



소환석에 도달하니, 팔리온이 이미 의식을 치룰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몽은 블랙소울잼을 쓰지 않고, 자신의 영혼을 희생해서 리노리를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합니다.

이제껏 블랙소울잼 펑펑 채워쓰던 만국의 도바킨들이 숙연해질 장면... 



아몽은 자신의 삶을 리노리에게, 자신의 전쟁은 도바킨에게 맡기겠다며 

도바킨을 '친구'라고 부릅니다.



리노리는 남을 희생시키는 짓은 할 수 없다고 울부짖지만, 팔리온은 쿨하게 의식을 진행합니다.

아몽은 그대로 죽어가고...



리노리는 흡혈귀에서 보통 던머로 돌아왔습니다.

어쩔 줄 모르는 그녀에게 도바킨은 아몽의 명예로운 유지를 되새겨 줍니다.

나는 싸울 테니, 너는 살아가라고.


 

자신은 은인의 이름도 모른다고 말하는 리노리에게 그의 이름 '아몽 더 히스트' 를 알려줍니다.

항상 기억할 거라고 말하는 리노리.



"태양이.. 따뜻해..."



"고마워요. 절대로 당신을 잊지 않을게요."



도바킨은 아몽의 시신을 저렇게 놔둘 수 없어서 

모탈 근교에 무덤을 만들고 묘비를 세워줬습니다.


묘비명은...



Among the Virtue...




name
password
secret



지즈님 번역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중, 

interesting npcs의 퀘스트 Way of Nine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니 싫으신 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영어가 별로라 스토리를 백퍼센트 정확히 이해한 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가르침도, 신앙도 따르지 않으면서 

블레이드 검술의 극의 Way of Nine을 추구하는 스'바시니.


자신의 스승 가렛마저 죽인 그녀는 나인의 길의 마지막 비의 '아케이의 세' 를 얻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도바킨이 그녀가 못다한 Way of Nine을 완성시키게 되는데, 


마침내 똑같은 가렛의 제자라고 할 수 있는 도바킨과 스바시니가 격돌하게 됩니다.

최종결투 때 무술영화 같은 BGM이 후덜덜 하더군요.



블레이드의 정신수양따위 엿바꿔먹고, 오로지 아카비리 검술의 극의만 집착하는 스바시니.

델핀 저리가라급의 싸가지인데, 이상하게 밉지 않은 건 순수하게 무(武)를 추구하는 캐릭터라서인가....

악한 무도가 타입의 캐릭터인데, 스카이림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원래는 스승 가렛의 유령을 속이고 

스바시니가 비의 '아케이의 세'를 완성시키게 도와주는 선택지도 있는 거 같지만

제 도바킨 아르비트는 스텐다르 경계병 컨셉이다보니... 

스승 통수친 후레제자는 안 도와줌.



백야의 결투가 이렇게 흥분된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거기에 우연히도 제 도바킨과 같은 쌍수유저와 대결.



하지만 오디네이터 모드의 전사의 불꽃때문에 멋진 스샷을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거 어떻게 코드를 알아내서 스샷찍을 때는 빼던가 해야지..




싸우고나서 이 퀘스트 너무 늦게 시작했구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스바시니가 약한 건 아닌데, 던가드까지 끝낸 도바킨이 너무 강함 (...)

인챈트 하나없는 장비로도 피 꽤 깎는 거 보면 스바시니는 분명 강합니다.



좀더 일찍 만났으면 더 아슬아슬하고 재밌는 결투가 되었을 텐데...

지금 수준에서는 손가락 하나 안대도, 전사의 불꽃만으로 이기는 수준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스'바시니의 최후..

블레이드에서 탑급이라고 할만한 검실력을 가졌을 그녀가 이렇게 죽는 게 못내 아쉽더군요.

하늘이 내린 그 재능이 안타까울 뿐.. 



가렛의 유령도 그녀의 죽음에 안타까워하고 이렇게 Way of nine이 끝났습니다. 

스'바시니.. 다음 도바킨으로 만날 때는 팔로워로 만나 함께 여행하자...


스'바시니 대사 조금만 번역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만 그것만해도 후덜덜한 양...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인터레스팅 NPC, 모드 이름대로 흥미진진한 NPC가 많네요

어서 빨리 한글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나린 2017.01.09 21:36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오, 무슨 퀘스트 모드인가여? 모드 이름만 보면 NPC 추가 모드인 것 같기도 한데...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1.10 17:07 신고  address  modify

      Interesting NPCS(약칭 3DNPC)입니다. 스카이림에 수많은 심도 있는 NPC와 관련 퀘스트를 추가해주는데 번역량이 어마어마해서 아무도 번역에 손못대고 있던 모드죠.

name
password
secret


계속되는 로어 아이템 팩 테스트입니다.

이제 아이템 하나 관련 번역만 남았는데...

조사서 1개, 시 3편, 일기 1개, 쪽지 1개라는 참 뭐같은 구성이라 짜증만땅입니다.





곰주먹 오레인의 투구는 엘더 3, 4에 등장한 엘더팬들에게 잘 알려진 아이템입니다만 스카이림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죠.

이 아이템을 추가해주는 원본 모드는 이 투구때문에 벌어진 곰주먹 오레인의 후손들이 겪는 비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본모드에서는 그냥 편지를 통해서 장소를 알아내서 투구만 주어가면 되는 식이었지만, 로어 아이템팩에서는 소소한 반전을 넣었습니다.



 

투구를 찾기 위한 단서는 윈드헬름의 잡화점, 사드리의 고물상에 있습니다. 

이 던머, 레빈 사드리씨는 은근 수상한 점이 많죠.



사드리의 가게 안을 살펴보면 사드리의 오랜 친구, '길리아스 오레인'이라는 사람이 보낸 편지가 놓여져 있습니다.

오레인이라는 성에서 알 수 있듯이 곰주먹 오레인의 후손입니다.



레빈 사드리씨의 사적인 편지를 맘대로 읽어봅시다. 

사적인 편지라서 가져가면 절도 취급 당합니다.


 

헉, 이런 일이...! 편지의 내용이 꽤 흥미진진합니다. 

그만큼 번역에 고생했습니다만... 

퀘스트는 아니지만 기왕이면 편지 내용도 꼭 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편지는 총 4통, 마지막 네 번째 편지에 길리아스 오레인과 투구의 행방이 적혀있습니다. 



마지막 편지는 최근에 온 건지, 카운터 뒤에 감춰져 있습니다.

스카이림은 가게나 여관 주인의 성향을 알고 싶으면 카운터 뒤를 보면 되죠.

 

예를 들면 던스타 윈드피크 여관 주인 쏘링은 전투망치를 카운터 뒤에 감춰두고 있어요. 

왕년에 한 가닥했던 사람이고, 원래는 유쾌한 성격이었는데 아내가 죽은 뒤 우울한 성격이 되어버렸죠. 



네 번째 편지를 읽어본 바로는 지금 길리아스 오레인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거 같습니다.

빨리 달려가서 도와줘야겠군요. 

편지에 쓰인 지명으로 서두릅시다. 



여기였네요... 

길리아스 오레인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이런 곳이니만큼 얘들의 환영인사가 빠질 수 없습니다.



여기 꽤 위험한 곳이죠. 

드로거도 많지, 드래곤도 있지, 고위급 드로거도 나오지. 



뭐, 도바킨씨에게는 일상을 구가하는 장소지만요.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장소...

거기에 오레인 후손들이 거쳐온 이야기의 결말이 있습니다.

내키시면 나중에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탑에 가면 원본모드에는 나오지 않는 누군가와 싸우게 됩니다. 

스포일러가 되니까 정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곰주먹 오레인의 투구를 쓰고 있고, 유니크 양손도끼 데스딜러를 사용하는 버서커 타입의 강적입니다.

하지만 웻 앤 콜드 모드 사용시, NPC 눈덮임 옵션이 켜져 있으면 

눈이 올 때 버서커 이펙트가 사라져서 카리스마가 떨어집니다. 



로어 아이템팩의 보스 중에서도 헤인크트나멧의 라이트닝 브레스를 제외하면 최강의 공격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모드때문에 밸런스가 변칙적인 스카이림에서 장담하긴 어렵겠지만, 

아마도 방어력이 약한 도바킨은 강타 한두 방에 소븐가드로 입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버서커 타입이라고 공격만 마구 할 거 같지만 의외로 방어도 잘합니다. 



나도 양손도끼 짱 좋아하는데!



양손무기전에서는 의외로 배쉬가 승부를 가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분도 그걸 잘 아시는 듯.



신나는 양손도끼 난타전!



커억! 

체력의 절반 이상이 한 방에 날아갔습니다.

치고 받으면 이쪽이 불리하네요. 안 맞고 싸우는 게 상책.



하지만 지형이 협소한 편이라 피하면서 싸우기도 힘든 편입니다.



모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양손도끼의 높은 경직율에 밀리기 시작하면 연타 맞고 뻗기 십상이죠.

양손도끼는 그리 느리지도 않아서 더 위험.



데스딜러 도끼는 치명타 확률 +25%가 붙어있어서 

재수없으면 '버틸한데..' 하다가 '어?' 하고 뻗을 수도 있습니다.



캉-! 

결국 방어와 베쉬가 승부를 가름한다! 



뭐, 마법사 도바킨의 임펙트 퍽은 천하무적이라 이런 분도 무서울 게 없겠습니다만... 

전사 도바킨이라면 나름 긴장감 있는 싸움이 되겠지요. 



체력이 떨어지면 갑자기 노드 배틀크라이와 비슷한 배틀크라이를 씁니다. 

공포효과야 도바킨에게는 원래 안 통하지만, 도바킨의 동료에게는 통하고, 경직까지 들어와 공격의 흐름을 끊어 놓습니다. 

거기에 배틀크라이를 쓸 때마다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합니다. 



요컨데 공세로 압도하지 못하면 이 놈은 기사회생을 계속 반복하는 악마 같은 놈이라는 겁니다.

 


나이스 배쉬! 

제대로 튕겨냈다!



배틀크라이를 쓸 틈을 주지 않고 연속 강타!



악마를 쓰러뜨렸다... 

이 분은 모드 스토리상으로도 나쁜 놈입니다. 



쓰러뜨리면 곰주먹 오레인의 전설적인 투구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양손무기 전사에게 좋은 인챈트가 되어있는 투구입니다.



유니크 도끼 데스딜러,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끼라 소스를 가져와 로어 아이템 팩에 추가시켰습니다.

흉악함이 철철 넘치는 도끼의 디자인이 멋집니다. 

단순한 디자인으로 보여도 살펴보면 자루나 날 부분도 꽤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죠. 

무기 효과는 아주 심플하게 치명타 확률 상승뿐.



획득한 도끼와 투구 동시 착용 스샷입니다.

남성미가 넘치는 장비들이네요. 



아침이 밝아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모험을 끝낸 도바킨씨.



저는 번역 좀 빨리 끝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버전에서는 게트리스에게 '모로윈드의 잿불' 이라는 애쉬파이어를 뿜는 파워가 생겨

원거리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 체셔 2015.05.16 17:15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최근 스카이림을 시작하게 됐는데 모드 컨셉이라던가 캐릭터 컨셉을 어울리게 잘 만드시네요

    임페리얼 배틀메이지 도바킨과 아르비트가 너무 간지가 넘쳐서 부럽습니다... 저도 저렇게 잘 만들 수 있으면 좋을텐데 ㅠ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5.05.19 21:42 신고  address  modify

      그냥 스카이림 오래하면서 이거 저거 모드깔아보다보면 자기 컨셉에 맞는 소스를 알게 되는 거 같습니다.

  • 드리한 2016.01.28 16:3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데스딜러 소스 어느모드에서 가져오신거에요?

name
password
secret



계속되는 로어 아이템 팩 테스트입니다.

원래 한글화 작업 단계라서 뭔가 더 추가할 예정은 없었습니다만,

아티팩트 철퇴인 에바스톤 싱어 획득에서 예상치 못 했던 문제가 생겨서 추가하게 되었군요. 

그 테스트 내용입니다. 



메인퀘스트에서 엘더스크롤의 행방을 찾으러 오는 셉티무스 시그너스 전초기지 입구에서 

왼쪽을 보면 이상한 사람과 얼음에 묻힌 상자가 멀리 보입니다. 


원본 모드에서는 셉티무스 시그너스의 전초기지에 '에바스톤 싱어의 철퇴'가 들어있는 상자만 덜렁 놓여있었습니다.

통합된 다른 모드에는 최소한 쪽지를 단서로 탐색하는 과정 정도는 있는데, 이건 아무 것도 없네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어째서인지 저 상자가 얼음 텍스처에 파묻혀 있어, TCL 콘솔로 뚫고 들어가지 않는 한 획득 불가능했습니다.

(아마도 얼음이나 빙산 리텍을 하면 저의 경우처럼 묻힐 가능성이 높은 거 같네요) 

CK툴로 저렇게 보이는 곳으로 끌어내긴 했지만, 기왕 손 댄거 뭔가 소소한 이벤트라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이엘프네요.

복장을 보면 솔츠하임에서 활동하는 탈모어 요원 같습니다.



도바킨을 발견하면 갑자기 바운드 소드를 소환하고, 마법을 구사하며 공격해옵니다.




미친 탈모어 정예요원 우루니엘이란 분입니다.

미치신 분...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미칠 수도 있겠지요. 백야 위에서 탈모어 정예요원과 한판 대결.



미친듯이 화염장벽 주문을 난사해옵니다.

위력도 상당합니다. 



탈모어답게 스펠소드 전투의 달인입니다.

파괴마법의 화력으로 압도하면서 바운드 소드로 공격해오는 전술.



원래 화염장벽은 한동안 남아있기 때문에 셉티무스 전초기지 앞이 완전 불바다가 됩니다.



요원답게 투명화 주문도 가끔씩 사용합니다.



한 손 방어막으로는 금방 깨져버려서 양손 방어막으로 방어. 



방어막 주문은 스텐다르 경계병의 트레이드 마크!



커억! 

화염장벽 난사 + 바운드 소드 공격 콤보는 꽤 강렬합니다.

근접전에서는 방어나 회피가 힘드네요.



그렇다해도 스펠소드 스타일의 고질적인 약점인 방어 문제는 여전합니다.

몰아붙이는 게 중요.



하지만 낮은 티어이긴 해도 회복마법도 쓰고, 

회복물약과 3개의 마법 스크롤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 스크롤은 랜덤이라 뭘 사용할지 모릅니다.



싸우다가 갑자기 시커를 소환했습니다. 

역시 미치신 분...



소환한 시커와 협공해옵니다.

시커의 공격은 지구력이나 매지카도 깎아먹어서 귀찮습니다.

시커는 방향전환이 느린 게 약점.



바운드 소드는 지속시간이 끝나면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야말로 공격찬스!



다시 꺼내게 놔둘까 보냐!



기세를 잡으면 폭풍처럼 공격합시다.

시커는 그냥 무시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루니엘을 쓰러뜨리고, 상자를 열려고 하면 잠겨있습니다.

전용열쇠가 필요합니다.



우루니엘의 시신을 뒤져보면 미치신 분 답게 횡설수설 써놓은 쪽지가 있습니다.

열쇠 위치의 힌트는 거기에 있습니다.

셉티무스틱하네요.



힌트를 따라 찾아보면

에바스톤 싱어라는 책에 끼워져있는 녹슨 상자 열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자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아티팩트 철퇴, 에바스톤 싱어입니다. 

이 무기는 솔츠하임 스칼 마을의 영웅 에바 스칼과 관련이 있는 무기 같더군요.

원본 모드에서는 에보니 주괴 + 황동(오크) 주괴 + 냉기소금 5개라는 정신나간 구성의 재료가 있어야 강화 가능했습니다.

로어 아이템 팩에서는 재질이 스탈림으로 바뀌었고, 스탈림 광석만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깡뎀과 높은 냉기 피해 인챈트가 되어있습니다.

원본 모드는 짜증을 유발할만큼 공속이 느린대신 엄청난 깡뎀을 가졌었지만, 

로어 아이템팩에서는 공속을 약간 올려주고, 대신 깡뎀을 약간 줄이는 식으로 밸런스를 잡았습니다.

거기에 스탈림 재질로 바뀌었기 때문에 냉기 피해 위력도 상승하겠죠.



최신 버전에는 유니크 단검 에바 스칼의 단검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탈림제에 노 인챈트, 보통 스탈림 단검보다 좀 더 피해가 높습니다.

에바스톤 싱어 철퇴와 함께 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유니크 스탈림 무기를 함께 써보는 것도 멋지겠죠.



2.0 버전에서 우루니엘은 이제 파괴 마법은 쓰지 않습니다.

그 대신 변화 마법으로 방어를 강화하고, 마비 주문을 사용합니다.

마비는 스카이림에서 가장 위협적인 주문 중 하나인만큼 대비를 잘 해야합니다.


마법 저항력이 높을 수록 마비가 빨리 풀리니 마법 저항력을 올려두시고, 

결계막(Ward) 주문으로 막거나, 스펠브레이커를 준비해두셔도 좋겠죠.  

또한 이제 우루니엘의 바운드 소드는 소환수를 캔슬시켜버리니, 소환술사 도바킨들은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크고 강한 새로운 친구도 사귀신듯.




  • 눈꽃 2017.11.09 20:4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ㄷㄷ 데미지가 바닐라에서 10~20 정도 더 높고 서리뎀도 줘서 좋은데 너무 좋아서 봉인해야할듯 ..

name
password
secret

계속 진행 중인 로어 아이템 팩 테스트입니다. 

굵직한 건 끝났지만 아직 손볼 게 남아있네요.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 찾기는 윈드헬름의 대장장이 오엔걸에게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두번째 시대에 윈드헬름을 다스린 고대 여왕의 검이라고 하지만.. 

바닐라 스카이림에서는 기대와는 달리 볼품 없는 보통 철검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원본 모드는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을 이렇게 바꿔줬습니다.

멋진 디자인이고, 푸른 검신이 반투명한게 신비로와 좋긴 했지만 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화려한 디자인이라 스카이림에 어울린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로어 아이템 팩에서는 모양을 바꿔봤습니다.



이 퀘스트는 레디언트 퀘스트라 무작위로 몇 개의 던전 중 한 곳에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안질푼데가 떴는데.. 아오, 여기 은근 귀찮은 던전이죠.

어쨌든 찾았습니다. 형태가 달라진 게 보이시나요?



Frankfamily씨가 제작하신 Valkyrja 검에서 가져온 소스로 대체 했습니다.

로어한 디자인이 진짜 고대 노드 여왕의 검 같은 느낌이 납니다.

오엔걸에게 주기 아까울 정도.

돌려주지 않고 한동안 그냥 써도 됩니다만...



역시 퀘스트가 남아있는 건 꺼림칙하죠. 그래서 오엔걸에게 주고 퀘스트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바닐라에서도, 원본 모드에서도 오엔걸에게 돌려주면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은 여기서 바이바이 입니다;;


사실은 원본 모드 안에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외에 '여왕의 검'이라는 외견과 성능이 동일한 검이 있었습니다만

딱히 오엔걸 퀘스트 이후에 제작하거나 얻을 순 없고, 아이템 콘솔치트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원본 모드 설명란에 보면 이 '여왕의 검'이 따로 있다는 말도 없습니다. 

모더분이 귀찮았던 걸까요.. 뭐, 이해는 갑니다만.



어쨌든 이 멋진 검을 콘솔치트로만 얻을 수 있다는 건 좀 그렇죠. 

그래서 검 찾기 퀘스트를 완수하면 프레이디스 여왕의 검과 동일한 외견과 성능을 가진 

'여왕의 검'을 제작할 수 있게 로어 아이템 팩에 제작 레시피를 추가했습니다.

일종의 퀘스트 보상입니다.


강철탭에서 제작 가능, 재료는 고대의 검이라는 설정에 따라 노르딕 검과 같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노르딕 장비와 마찬가지로 제작에는 고급 제련(Advanced armor) 퍽이 필요합니다.



완성했습니다.

검의 위력은 데이드릭 검보다 겨우 1점 낮고, 공속은 보통 검보다 조금 더 빠릅니다.

여성에게도 잘 어울리는 검이네요. 물론 강화도 할 수 있습니다.



신나서 몇 번 휘둘러 봤습니다. 정말 제 마음에 쏙 드는 검이네요.


근데 잠깐, 윈드헬름의 영주는 울프릭인데.. 

그 강철 도끼파 울프릭이 여왕의 검과 같은 디자인의 검을 주문했다고???





name
password
secret


요즘 계속되고 있는 로어 아이템 팩 테스트입니다. 

보스전 아티펙트 테스트는 끝났고, 이건 그냥 마무리 단계에서 소소하게 추가해본 걸 테스트한 내용입니다. 




스톰클록의 지도자, 울프릭 스톰클록은 카리스마적인 인물이고, 전쟁영웅이라는 설정이지만, 

바닐라 스카이림에서는 검은 영주 옷에 강철제 전투도끼 하나만 달랑 들고 있어서 그리 위엄 있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멋진 퀄을 자랑하는 스톰로드 아머 모드가 등장한 뒤부터는 울프릭에게 이 갑옷을 입혀주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스톰로드 아머 모드나, 이머시브 아머 모드를 도입하면 울프릭은 자동적으로 이 멋진 갑옷을 입고 나오죠. 



하지만 여전히 차고 있는 무기는 공포 효과 인챈트 된 강철 도끼... 그래서 뭔가 무기도 그럴싸 한 걸 달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게 없나 찾아보다가, 회한의 도끼를 한손 도끼로 바꾼 모드를 발견. 

그 소스를 가져와 로어 아이템 팩에 포함시켜서 울프릭에게 장비시켰습니다.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울프릭의 아웃핏 파일은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머시브 아머, 스톰로드 아머 모드와 자연스럽게 호환됩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울프릭의 무기와 전투데이터를 수정하는 리벤지 오브 에너미 모드와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하는 김에 울프릭도 약간 강화시켰습니다. 

로어 아이템 팩의 다른 보스들과 달리, 울프릭은 본래의 미묘했던 전투 능력을 이스란이나 머서 수준으로 올려줬을 뿐입니다.


울프릭은 포효를 써서 강해보일 뿐, 데이터를 보면 사실은 역전의 전사라고 볼 수 없는 한심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도바킨보다 1.2배로 레벨링해서 적당히 때울 뿐이었죠.



로어 아이템 팩에서 강화된 울프릭은 쌍도끼와 포효를 쓰면서 공격해옵니다. 

단 한 개도 없던 전투 관련 퍽을 약간만 추가해주고, 컴뱃 스타일을 새로 만들어 준 뒤에

레벨 제한은 50에서 80까지로 늘렸습니다.

 

울프릭의 전투도끼는 트루 노드를 자처하는 울프릭 답게 인챈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만 깡뎀은 꽤 좋습니다. 

내전에서 울프릭을 쓰러뜨리면 스톰로드 아머와 함께 울프릭의 전투도끼도 좋은 전리품이 되겠죠. 


 

우리 울프릭이 이제 좀 역전의 전사 같아요.

울프릭은 원래 2개의 포효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힘과 무장해제. 

하지만 30레벨 넘는 상대에게는 무장해제 포효가 안 통하니까 안 쓰고, 

내전 퀘스트를 30레벨 이하에서 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많은 사람들이 거침없는 힘 포효만 쓰는 줄 압니다. 



울컥 



이제 띄워줄 만큼 띄워줬다.



그럭저럭 전쟁 영웅과 상대하는 느낌의 난이도입니다. 

내전 퀘스트 막바지에서는 적당한 손맛과 추가된 전리품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툴리우스 장군은 지장 타입이라 딱히 강화시킬 필요는 없겠죠.


 

요즘은 많이 까이는 편이지만, 분명 카리스마 있는 인물에 멋진 연설을 할 줄 아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림을 처음 했을 때는 저 연설에 꽤 마음이 동했어요.


결점도 꽤 있는 사람이고, 신화적인 영웅은 못 되더라도 인간적인 영웅 반열에는 들어갈 인물이라고 봅니다.  



2.0버전에서 Royal Armory 모드가 통합됨에 따라

울프릭은 울프릭의 전투도끼와 윈드헬름 영주의 도끼 릭바드 이도류로 싸웁니다.

또한 그는 지도자의 운명석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상승했습니다.


릭바드는 강력한 냉기 피해외에도, 엘프 종족과 우세하게 싸우는 퍽을 사용자에게 주기 때문에

엘프 도바킨들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스카이림 DLC 드래곤본에는 용언으로는 Zahkrii Do Dovahkiin, 번역하면 '드래곤본의 검' 이라고 불리는 무기의 더미 데이터가 있습니다.

원래는 '고대의 분노'라고 하는 고유 인챈트가 걸린 아티팩트급 유니크 무기로, 포효로 그 힘을 개방한다는 설정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만..

도중에 취소되었는지 그저 데이드릭 검 형태의 더미 데이터만 남게 되었습니다.


원본 모드는 포효로 진정한 힘을 끌어낸다는 설정을 가진 이 드래곤본의 검을 재현해낸 굉장한 모드였습니다만, 

퀘스트나 탐색 없이 그냥 아이템 콘솔 치트로만 입수 가능했습니다.

이 로어 아이템팩에서는 보스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도록 수정했습니다. 



솔츠하임에서 텔 미스린의 마법사 넬로스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가게 되는 하이포인트 타워에 보스 '저거너트'가 추가 됩니다.

저거너트는 보통 계단을 올라가서 진입할 수 있는 탑 입구 안쪽에서 에쉬스폰과 싸우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덩치가 굉장히 큽니다. 

저의 트루 도바킨씨도 일반인보다 머리 하나는 큰데, 저거너트는 그 이름에 걸맞게 에보니 워리어나 쑨 만한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크입니다. 흉악간지.

드래곤본의 검과 드래곤뼈 판금 방패, 스칼 중갑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스칼 중갑 투구는 두 종류가 있는데, 등장할 때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원래 이 오크는 로어아이템 팩에 통합된 스칼 중갑 모드에서 등장하는 NPC로 스칼 중갑의 정당성(?)을 확립하기 위한 

깜짝 NPC였을 뿐입니다만, 그 캐릭터성이 맘에 들어서 보스화시켰습니다. 


여담이지만, 스칼 중갑 모드에서는 굳이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아도 그냥 스칼 중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존재 의미도 별로 없는 좀 불쌍한 신세였답니다.



저거너트라는 이름대로 방어력에 특화된 보스입니다. 

체력은 드래곤급, 중갑 스킬 퍽을 모두 익히고 있고, 회복마법은 쓰지 않지만 체력 회복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스칼 중갑이 최고급 방어구는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튼튼한 몸빵을 갖추고 있습니다.

들고 있는 드래곤본의 검의 성능이 좋아서 공격력도 무시하기 힘듭니다.

로어 아이템 팩의 보스들은 최소 20레벨이지만, 저거너트는 솔츠하임에 있는 걸 감안해서 최소 30레벨로 맞춰져 있습니다. 



뭔가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거너트는 솔츠하임의 위험한 야생에서 살아온 오크 레인저에 

최근 산적과 손을 잡았다는 설정이라, 산적 팩션과 맹수 팩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산적과 맹수 팩션에 속해 있는 NPC와 몬스터는 저거너트를 공격하지 않고, 함께 도바킨을 공격해옵니다. 

하이포인트 타워 근처에 산적 캠프가 있고, 맹수 팩션에 속한 화산 호퍼도 있기 때문에

 저거너트와 싸우다가 협공당하는 상황에 몰리기 쉽습니다.



반대로 산적 팩션, 맹수 팩션을 적대하는 경비병 순찰대나 NPC들은 저거너트를 보면 공격합니다.

불타는 스프리건은 프렌지 몹이라서 저거너트와 도바킨을 가리지 않고 공격합니다.

저거너트와의 전투는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 쉬운 와일드한 전투가 될 겁니다.



역시 저거너트와 싸우다가 산적들이 꼬였습니다. 

스샷에는 찍히지 않은 마법사를 포함해서 4대 1의 위기 상황.



완전 개판이 따로 없네.

마법 날아오고, 산적이 다굴치고, 화산 호퍼가 깔짝대고, 저거너트는 아직 팔팔하고.



저거너트는 거침없는 힘 포효와 무장해제 포효를 쓸 줄 압니다. 

어떻게 포효를 쓸 줄 알게 되었는지는 저거너트의 쪽지를 보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이걸 퀘스트로 만들었다면 퀘스트 제목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쯤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거라도 없으면 저거너트의 컨셉상 대마법사 도바킨들의 동네북이 되기 쉽죠.

무장해제 포효는 30레벨이하의 도바킨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어쨌든 적당히 강한 무기가 있다면 저거너트의 방어력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본브레이커 퍽을 찍은 철퇴로 공격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단숨에 체력을 회복하진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빠르게 피해를 주는게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말은 쉽습니다. 

제가 넣어주긴 했지만 참 칼타이밍에 포효를 잘 날립니다.

근거리에서 쏘는 포효는 타이밍을 못 읽으면 Tk닷지로도 피하기 힘들어요.  



어서 내 검 내놔!  이 오크 놈아. 

그건 도바킨만이 제대로 쓸 수 있는 검이라고!

저거너트를 쓰러뜨리면 스칼 중갑 세트, 드래곤뼈 방패, 드래곤본의 검을 모두 루팅할 수 있습니다.



자크리 두 도바킨...! 드래곤본의 검입니다. 

드래곤뼈로 만들어진 손잡이에, 용언이 검신을 따라 새겨진 게 진정한 드래곤본의 검 답군요.

이 검의 외형은 멋진 무기 모드를 많이 선보이신 모더, Ghosu씨가 만드셨습니다. 



검의 깡뎀도 좋지만, 이 검의 멋진 점은 포효로 진정한 힘을 일깨운다는 컨셉에 있습니다.

검을 착용하면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포효 '고대의 분노'가 추가 됩니다.

포효는 다른 포효처럼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효를 장착하고 Z키를 눌러 포효 1단계를 발동하면 검신의 용언이 붉게 달아오르는 이펙트가! 



포효 1단계에서는 블러드스칼 검과 같은 붉은 검기를 날릴 수 있게 됩니다.

블러드스칼 검과 차이점이라면 도바킨이 가지고 있는 드래곤소울의 수에 따라 위력이 올라간다는 점에 있습니다.

검의 자체 공격력도 상승합니다.

소유한 드래곤 소울 1개당 공격력이 +2점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포효 2단계에서는 1단계 포효의 효과와 함께 '용의 형상' 포효와 비슷한 붉은 이펙트가 도바킨을 둘러싸게 됩니다.

실제 성능도 용의 형상과 같습니다.

다만 오리지널 용의 형상처럼 자연스럽게 도바킨에게 씌워지지 못하고 좀 어긋나 있는 느낌입니다.



가랏, 드래곤본 군단!

포효 3단계에서는 1, 2단계 포효의 효과와 함께 무려 다섯 명의 고대 드래곤본을 소환합니다!

산적들이 불쌍해질 정도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군요.

모든 포효의 효과는 검을 검집에 집어넣으면 즉시 사라집니다.


그리고 고대의 분노 포효는 중복 발동이 되지 않습니다. 

일단 1단계 포효가 발동 중이라면, 또 포효를 써서 2단계를 발동할 순 없습니다.

반드시 검을 검집에 넣어 포효 효과를 종료시킨 뒤, 다시 검을 뽑고 새로운 단계의 포효를 사용해야 합니다. 



굉장한 연출과 성능을 가진 드래곤본의 검이지만, 

모드란게 그렇듯이 완벽하진 않아서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단 '고대의 분노' 포효를 쓰지 않고 검만 쓴다면 그냥 막 써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고대의 분노' 포효를 쓸 거라면 무기는 가급적 이 드래곤본의 검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쌍검을 들고 포효를 발동하면 이펙트가 "인챈트(마법부여)가 되지 않은 다른 무기"에도 옮겨가 버립니다.

이건 자연의 분노 포효와 같은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드래곤본의 검에다 전용 인챈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수정할 수 없네요.

이펙트만 옮겨가면 상관없는데, 자칫하면 드래곤본의 검의 작동 스크립트가 왼손 무기나 다른 무기에도 작동하는 버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인챈트 되어있는 무기나, 마법과 방패를 함께 사용하는 건 괜찮습니다. 


주의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챈트되지 않은 무기를 함께 장비한 채로 고대의 분노 포효 사용 금지. (포효를 안 쓸 때는 상관없음)


2. 던가드의 도끼(던가드 룬도끼 말고)는 흡혈귀 추가 피해 인챈트가 걸려있는 거 같지만, 

사실은 인챈트가 아니라 스크립트로 전용퍽을 주는 무기입니다.

 데이터상으로는 인챈트가 되어있지 않은 무기이니, 함께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척 봐서 인챈트 이펙트가 있는 무기만 함께 사용하세요.


3. 로어 아이템팩의 성전사의 검이나 그림자조각은 언뜻 보면 인챈트 이펙트가 없지만, 인챈트 무기니 함께 사용하셔도 됩니다. 


4. 고대의 분노 포효 성능이 좀 먼치킨스러워서 재미를 저해할 수 있으니, 자신의 게임 난이도나 환경에 따라 적당히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스칼 중갑 룩을 선보일 기회도 놓치면 안 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갑옷 중 하나입니다. 



2.0버전에서는 고대 드래곤본을 하나만 소환하도록 수정해, 그럭저럭 안정화시켰습니다.

아직도 3단계 고대의 분노 포효를 쓰면 파피루스 로그에 에러가 뜨긴 하지만, CTD를 유발할 정도는 아닙니다. 

고대 드래곤본은 피해를 입지 않는 무적 속성의 소환수라 하나만 맘대로 소환할 수 있어도 벨붕입니다.


또한 드래곤본의 검은 저거너트에게서 루팅한 뒤로는 오직 도바킨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료도 장비불가)

검의 크리티컬 확률과 피해도 상향되었습니다.



2.0버전 저거너트는 이제 오크 레인저라는 설정답게 활로 원거리 공격도 합니다.

거침 없는 힘 포효로 날려버린 다음, 

냉기 인챈트가 걸린 드래곤제 화살을 꽂는 나름 교활한 전술도 씁니다.

저 드래곤제 활은 NPC 전용활이라 루팅할 수 없습니다.



또한 무장해제 공격을 시도하고, 최상급 회복 물약도 사용하는 등, 이전보다 전술성이 강해졌습니다.

 



  • BlogIcon qq12ww12345 2015.05.27 20:0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그럼 저거너트가 짤리고 에보니 워리어가 대신 등장한건가!!

  • 래쳔 2016.07.29 15:13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저거 무슨 모드 인가요??

  • huansama 2017.05.25 11:22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로어 아이템팩을 이제야 발견해서 감사하게 다운받는 중입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드래곤본의 검을 아예 양손검으로 만들어버리면 왼손에 다른 무기를 들었을때의 예외사항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 늅늅 2017.09.08 14:55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용언 추가되는게 기존에 있던 용언을 덮어쓰는지요? 화염숨결 용언이 사라져서 콘솔로 복구해야하나 싶습니다. 검을 끼니 사라져서 검을 빼도 복구가 안되네요.

  • 늅늅 2017.09.10 19:3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혹시 한글화 esp가 다르거나 용언추가 관련된 모드랑 같이 혼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구체적으로 컬러풀매직 모드를 쓰고 있습니다만..
    정확히는 제가 Alternate Start-Life another Life 모드를 써서 메인퀘는 하나도 안 건드리고 사이드퀘만 주구장창 하는데 모드로 추가된 용을 잡아 화염숨결 하나만 열었는데 그 용언이 검만 끼면 교체가 되는지 없어지는지 사라집니다. 실험을 해보았는데 화염숨결 용언만 정확히 사라집니다. 목록에서 위치가 변해도 화염숨결만 사라지네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9.11 05:13 신고  address  modify

      제 경우는 용언 추가 모드는 쓰지 않고 기존 용언의 효과를 강화하는 모드만 쓰고 있습니다.

      이 경우 문제가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만, 컬러풀 매직은 사용하지 않아서 함께 사용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간섭하는 용언 관련 모드의 우선순위를 바꿔보시거나, TES5에딧으로 어떤부분이 충돌하는지 직접 살펴보시면 어떨지요.

      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그냥 드래곤본의 검을 루팅만 한뒤, 사용하지 않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어차피 검 한 자루 못쓸 뿐이니 굳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좋은 아이템도 많이 있을 테니까요.

      늅늅님가 제가 서로 사용하는 모드가 모두 같을 수 없는 이상, 제가 사용하지 않는 모드와의 호환성까지 점검할 수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9.11 05:20 신고  address  modify

      그리고 메인퀘를 안 건드리고 화염숨결을 얻었다고 하셨는데, 보통 메인퀘를 어느정도 진행해야 도바킨이 용언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닌지요?

      그전에도 용언은 얻을 수 있지만 용언을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닌데, 도바킨이 정식으로 메인퀘로 용언사용능력을 얻기 전에 뭔가 치트나 모드로 용언을 사용가능하게 했다면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모드 충돌이 아니라 그게 원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 늅늅 2017.09.11 19:3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실험을 더 해봤는데 아무래도 컬러풀매직모드에서 추가되는 용언이 있는데 그 용언을 추가시키는 부분과 약간 충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뜯어봐야 겠지만 어쨋든 답변 감사합니다.

  • ㅇㅇ 2017.10.26 17:2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이거 버근지는 모르겠는데 획득하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갑자기 착용하자마자 첫번쨰 용언이 자동 시전이되네요. 그래서 두번째 세번쨰 용언은 사용을못해요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헤인크트나멧의 송곳니는 엘더 스크롤 3 : 모로윈드에 등장한 무기입니다.

블랙리치 지방에 아고니언들이 와마수스, 또는 와마씨라고 부르는 괴물이 있는데, 이 괴물과 싸운 노드 전사들이 말하길 드래곤의 한 종류였다고 합니다.

이 드래곤을 쓰러뜨린 전사들은 그 뼈로 단검을 만들었는데 벼락을 뿜는 드래곤의 힘이 단검에 남아, 

강력한 마법 단검이 되었고 그 단검을 '헤인크트나멧의 송곳니'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드에서는 드래곤을 부활시키며 스카이림을 돌아다니던 알두인이 이 와마수스 헤인크트나멧을 부활시켰고, 

도바킨이 스카이림에서 날뛰는 헤인크트나멧을 물리치고 송곳니 단검을 만들 수 있는 퀘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모드는 로어 아이템팩에서는 아이템 조정외에는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진행하면서 설명드리죠.



윈터홀드 마법대학의 기록보관소에 가면 저렇게 책에 끼워져 있는 쪽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읽으면 퀘스트 시작. 

이 로어 아이템팩에서 유일하게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해서 얻는 아티팩트입니다.



헤인크트나멧을 처치하러 갑니다. 

퀘스트 마커가 뜨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만, 대충 이바스테드 근처입니다.


어느정도 가까워지면 하늘을 날고 있는 헤인크트나멧을 따라 마커가 왔다갔다 움직여서 찾기 더 쉽습니다. 

산적들이 있는 브탈프트의 폐허(Ruins of Bthalft)에 도착하면 확실하게 헤인크트나멧과 마주칩니다. 



헤인크트나멧이 나타났습니다. 

그럼 쓰러뜨려 볼까요.



패트롤이나 여행자를 늘려주는 모드를 깔았다면 헤인크트나멧이 지나가고 있는 

온갖 사람들과 신나게 싸우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처에 제국군의 야영지가 있으니, 그쪽으로 유인해서 싸우면 좀 더 쉬워질 수도 있겠군요.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이지만, 

헤인크트나멧은 역시 보통 드래곤보다 강력해서 다굴에도 그리 밀리지 않습니다.



헤인크트나멧이 한참 다굴 당하는 중이니, 여기서 틈을 봐서 공격하겠습니다.



이와중에도 스톰클락과 제국군은 지들끼리 싸움질.

드래곤은 완전 뒷전.



지나가던 모험가들이 더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얼음정령을 소환할 만큼 솜씨 있는 모험가 마법사가 얌얌 먹히는 중...  



스톰클락이랑 제국군이 싸우던 말던 헤인크트나멧이 알바 아닙니다.

모두가 사이좋게 뇌격 브레스 샤워를 맞으며 녹아버리고 있습니다. 



그럼 모험가들이 분전하고 있으니 가세합니다! 

이놈은 라이트닝 드래곤이라는 걸 어필하고 싶은지, 전격 브레스를 굉장히 자주 쏩니다.



그 위력도 마스터급 전격 주문에 맞는 수준. (효과음도 똑같아요)

게다가 엄폐물 뒤에 숨어도 체인 라이트닝처럼 피해가 전이되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엄폐물 뒤에 숨는 게 직접 얻어맞는 거보단 낫습니다.



일단 방어막도 써봤지만 뻥뻥 뚫릴 뿐입니다. 

오기전에 전격저항 물약도 꽤 가져왔습니다만... 순식간에 체력이 달랑달랑. 

아르비트처럼 군주의 비석으로 마법저항을 올린 도바킨도 이 정도니, 전격저항이나 마법저항이 없으면 그냥 순삭당할 거 같네요.

스샷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종종 잿더미로 분해되는 NPC들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근처가 아니라서 다행.



꽤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는데, 리프튼 지역이 원래 나무가 많기도 해서 

어? 이 녀석 어디야? 위를 보며 찾아 헤메는 순간에 

기습적으로 뒤통수에 브레스를 그으며 날아가는 솜씨가 예술입니다.



전기 속성 드래곤이라서인지 피가 푸른색입니다.

사실 저 피도 '라이트닝 블러드'라는 클록 마법의 일종이라, 근접전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전격 브레스만 갈기는 거 같아도 의외로 여러가지 부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드래곤은 제가 밸런스를 잡기가 좀 어려워서 놔뒀습니다.

드래곤 관련 모드만 깔아도 난이도가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서... 


저는 인핸스드 마이티 드래곤과 얼티메이트 드래곤, 2개의 드래곤 모드를 쓰는데 

헤인크트나멧은 마이티의 영향은 안 받지만, 얼티메이트에는 영향을 받더군요.



어느 쪽이냐면 얼티메이트 드래곤을 적용해서 

다른 패턴을 넣는 게 전격 브레스를 덜 써서 쉬운 편이었습니다.

어쨌든 얼티메이트를 넣지 않으면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서 통합팩의 무기 중 하나인 성전사의 검을 쓰겠습니다. 



드래곤 추가 피해 효과도 있으니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갑니다!



그아아아악! 

이 나쁜 노마아아!!



전격 브레스는 체력과 함께 매지카도 날려먹기 때문에 

아르비트처럼 마법도 병행해서 싸우는 도바킨은 전투의 흐름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동안 쟁여놓은 그 많은 물약이 고속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도바킨의 진정 무서운 능력은 무한으로 물약을 마셔도 배부르지 않는 거 아닐까요?

분명 물약을 계속 마시면 배불러서 못 마시게 되는 모드도 있었던 거 같은데.. 거기까지 리얼리티를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요?

뭐, 저도 회복마법은 써도 물약 빨며 싸우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요.



드래곤에게 경직을 처묵처묵시키는 건 꽤 통쾌하죠.

어서 드래곤 분쇄 포효 얻고 싶다.



테스트 겸 써본 거지만 성전사의 검이 확실히 추뎀을 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 할 때..



그아아아가가!! 

그만 쏴아!



근접전에서 때리다보면 뒤로 날렵하게 물러나는 경우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드래곤 닷지?



아니나다를까 역시 전격 브레스를 쏘기 위한 패턴이었습니다.

이제 그만 죽어라아아~!!



쓰러뜨렸다!



드래곤소울도 확실하게 헌납합니다.



뼈만 남았군요.

이제 이빨을 뽑아가야죠.



..뼈도 없고 이빨밖에 없네요.

이빨만 달랑 주는게 삭막해서 보상을 좀 더 추가해둘까 생각 중입니다.



대장간의 드래곤 항목에서 헤인크트나멧의 이빨로 헤인크트나멧의 송곳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송곳니를 제작하고 나면 그 뒤로는 노인챈트 버전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노인챈트 버전은 드래곤뼈가 재료로 들어가고, 드래곤뼈 장비 제작 퍽이 필요합니다.


굉장한 성능의 무기입니다만, 스카이림의 단검류가 그렇듯이 원본 모드는 소울 충전량과 연비가 너무 나빠서

금방 인챈트 효과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통합팩에서는 충전량의 연비를 더 쓸만하게 조정해봤습니다.



완성.

이거 말고도 헤인크트나멧의 송곳니 모드가 있고, 그쪽 디자인이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이었지만, 

저는 이 투박하고 단순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바꾸진 않았습니다.



성전사의 검과 함께 써봤습니다. 

양손에 아티펙트.



이 무기의 최대 강점은 40점의 강력한 전격 피해도 있지만 체력이 15%이하인 상대를 문답무용으로 분해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단순히 계산해봐도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수록 유용한 무기라는 걸 알 수 있죠.

송곳니로 곰을 몇 번 팼더니 재가 되었습니다.



드로거 같은 언데드에게도 확실히 통합니다.

이거 쓰다보면 적이 재가 안 되면 섭섭해집니다.



, 언데드들을 신나게 재로 만들자구요!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그림자조각 - 섀도우렌드(Shadowrend)는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의 확장팩 쉬버링 아일즈에 등장한 무기입니다.

전작 주인공이 그림자의 나무에서 가지를 꺾어오라는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그림자의 나무를 만지면 주인공의 도플갱어가 뛰어나와 공격해오는데, 

그때 주인공의 도플갱어가 들고 나오는 검이 바로 이 그림자조각 입니다.


원본 모드는 이 그림자조각을 얻는 과정을 엘더 4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 냈고, 그림자조각의 룩과 성능도 멋지게 재현해냈습니다.

통합팩에서는 거의 원본 모드를 따라가고 있지만, 보스전의 조정에는 꽤 신경을 썼습니다.



윈터홀드 대학의 기록보관소에 가보면 저렇게 테이블에 못보던 일지와 이상한 마법책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림자조각을 얻으려면 저 마법이 필요하니 반드시 얻어서 익혀둬야 합니다.



스샷만 봐도 여기가 어딘지 알아차린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탈 북쪽, 모바쓰의 은신처에서 서쪽으로 약간만 가면 있는 곳입니다.


저 원형 제단에 아까 윈터홀드 기록보관소에서 얻은 마법 '그림자 도발'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림자조각을 잘 루팅하고 싶으시다면 마법을 쓰기 전에 반드시 세이브를 해두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림자 도발을 제단에 사용하면 칠흑의 그림자 같은 정체불명의 적. 

'반영(Reflection)' 이 그림자조각을 들고 출현합니다.

전작처럼 주인공의 도플갱어라는 설정인지, 도바킨이 남자라면 남성 버전, 여자라면 여성 버전으로 나옵니다.



이 모드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저입니다만, 이 녀석과 싸우는 보스전에 대해서는 솔직히 할 말이 많습니다.



원본 모더가 검은 참 잘 만들었는데, 이 녀석을 이상한 먼치킨으로 만든 게 문제였죠.

뭔가 멋있고 다채롭게 싸운다면 먼치킨이라도 불만은 없었겠지만...



동료모드를 만들어 본 분이라면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스카이림의 NPC는 퍽과 능력을 몰아준다고 그걸 다 쓰면서 싸우지 않습니다.

퍽은 보통은 붙이면 적용되는 편이지만, 능력이나 무기는 기본적으로는 가장 쎄고 효율적인 것만 쓰려는 경향이 있어서 

양손검과 한손검을 주면 뎀지 좋은 양손검만 쓰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컴뱃스타일과 클래스를 맞춰주고 능력과 장비도 적절히 넣어주지 않으면 절대 제작자의 의도대로 싸워주지 않습니다.

원본 모드 보스전의 문제는 바로 그거였습니다.


모더가 능력과 퍽을 몰아줬는데, AI가 소화하질 못해서 동결 포효와 양손검 그림자조각으로 공격하는 패턴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림자조각의 인챈트가 전사 계열 카운터라서 동결 포효에 얼려진 채로 썰리면 바로 끔살. 

치트를 쓰지 않고, 전사계 도바킨이 이 녀석을 1대 1로 이기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 녀석의 난이도 상승의 원인은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기습도 불가능한데다, 

저놈의 그림자조각의 사기성에 있습니다. 공격 강화 퍽이나 능력을 모조리 빼도 강력합니다.

그 때문에 사실상 외견 빼고, 통째로 다시 NPC를 만든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림자조각만 무식하게 휘두르지 말라고 파괴마법 패턴을 넣었습니다.

냉기특화 마검사인 셈인데, 원본 모드의 성향대로 전사계 카운터 컨셉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법사에게 너무 약하게 만들 순 없었지만요. 


 

기본적으로 근접전은 검방 전투입니다.

그림자조각의 체력과 지구력을 태워먹는 인챈트 때문에 몇 번 얻어맞으면 강타는 커녕,

느릿느릿 평타밖에 내지를 수 없게 됩니다. 방패로 막아봤자 인챈트로 인한 피해는 그대로 들어옵니다.



가끔씩 그림자조각 쌍검으로 신들린 공세를 가하기도 합니다.

저는 결국 별도의 인챈트를 따로 만들어서 저 놈이 든 그림자조각의 인챈트 위력만 다소 약하게 조정해야했습니다.

도바킨이 얻게 될 그림자조각의 인챈트는 그대로 입니다.



두 종류의 포효를 번갈아 쓰는데, 하나는 빠른 속도로 발사하는 냉기의 숨결 포효.

또 하나는 약화판 영혼찢기 포효입니다.

영혼찢기 포효는 본래 속성대로 저항력과 방어막도 씹고 무조건 50점 피해를 보장해드립니다.


둘 다 위력이 강하진 않습니다만, 문제는 빠르게 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다는 것과

포효의 경직때문에 그림자조각에게 신나게 썰릴 찬스가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좀 얻어맞는다 싶으면 텔레포트.... 라기 보단 페이징에 가까운 능력을 써서 잠시동안 잘 보이지 않게 변합니다.

이때는 마법 방어력이 급상승합니다.

마법사 도바킨에게 파괴마법 난타를 맞고 단숨에 뻗을 가능성이 줄어들겠죠.



모습을 감췄을 뿐, 다른 데로 이동한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어서 무기로 때리면 맞습니다.

다만 투명화와 달리, 잠시동안 뭔 짓을 해도 잘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에

검으로 공격해올지, 포효를 날릴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이 말이 응원이 될 진 모르겠지만, 원본 모드의 목소리가 데이드라 대사라

남자 반영이는 미락 목소리로, 여자 반영이는 메이븐으로 바꿨습니다.

스카이림의 두 밉상에 대한 적의가 여러분의 투지를 불살라 줄 거라고 믿습니다.



기본적으로 디버프식 마검사 타입, 회복 마법이나 포션은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가면서 싸우면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곳은 야외라서 이 놈과 싸우다가 다른 몬스터가 꼬일 수도 있습니다.

이 녀석은 시스템상 자기만 달랑 있는 독립 팩션 소속의 왕따라서 몬스터에게도 공격받습니다.



마무리 일격을 가해 쓰러뜨리면 펑! 하고 터지면서 그림자조각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루팅할 수 있는 그림자조각은 도바킨의 스킬에 따라 양손검, 한손검으로 갈립니다.

한손 무기 스킬이 높다면 한손검이 나오는 식입니다.



솔직히 원본 모더가 나름 신경써서 떨어지게 해놨기 때문에 왠만하면 바로 주울 수 있습니다만..

여러분이 풍성한 잔디모드를 깔았다면 그 아름다운 잔디가 여러분의 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수없으면 도바킨의 발치에 팅, 차여서 어딘가로 굴러갈 수도 있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반영이와 전투 전에 반드시 세이브를 해두세요.

마무리 일격을 치기 전에 루팅하기 좋은 곳으로 미리 유도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드디어 얻은 그림자조각. 이 통합팩에서도 최강급 검입니다.

깡뎀은 예상보다 높지 않지만 방어력의 절반을 무시하는 효과, 체력과 지구력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무한 인챈트가 무자비합니다.

오블리비언 시절의 디자인을 잘 살린 멋진 외견에 고유 효과음과 이펙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쌍두사'라는 또 하나의 별칭에 걸맞게 검을 뽑을 때 내는 쇳소리가 뱀의 울음소리를 연상케 합니다.

단점이라면 검집이 없다는 것 정도?



때릴 때마다 하얀 불길이 치솟아 나짐을 활활 태우는 이펙트도 굉장히 맘에 듭니다.



그림자조각은 빛나는 가루로 강화가능하며, 

재료가 있다면 대장간에서 대검 또는 검으로 언제든 변경이 가능합니다.



2.0버전에서는 전투 방식이 일신되어 

'헤르메우스 모라에게 지배당한 도바킨' 같은 느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화염 용령을 소환하고, 용의 형상 포효로 자신을 강화, 

영체화 포효로 일시 무적화되는가 하면, 모라의 저주가 깃든 거침 없는 힘의 포효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더이상 파괴 마법은 쓰지 않지만, 여전히 끈질기고 얍삽한 보스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어둠의 반영은 어둡게 비틀린 도바킨의 그림자지만, 그 본질은 데이드라입니다.

데이드라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는 무기가 유용합니다.

로어 아이템 팩 2.0에서는 '성전사의 검'이나 대검, '수호자의 추'가 데이드라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무기입니다.



  • BlogIcon 무슈 2016.01.19 02:07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정말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글에 왜 댓글이 없을까요...

  • dㅇㅅㅇ 2016.11.30 03:18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수고하셨어요; 잘쓰겠습니다!
    근데 저 쉐도우렌드는 스크립트 무기인거 같은데 추가인챈트 가능한가요?

  • 이프 2017.03.05 22:24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이녀석 엄~청 강하네요ㅠㅠ단단한데 힐도 잘쓰고 독까지 면역이라니...이녀석 혹시 데이건의 단도 면역 있나요?없으면 시도 해볼까 하네요ㅠㅠ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7.03.06 04:50 신고  address  modify

      이 보스는 로어팩 보스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설정상 도바킨의 어둠 버전이니만큼...)이니, 포효 가짓수도 좀 갖추시고, 딜에 자신이 있을때 도전하시는 게 좋습니다. 뭐 그래도 ROE 보스들 보단 낮은 난이도 입니다

      정 힘드시면 동료 한 명쯤 데려가시고요.

      로어팩의 대부분의 보스는 데이건의 단검효과에 면역입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했듯 데이드라 추가 피해 무기가 유용합니다.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모탈 퀘스트 '영면에 들다' 의 보스 모바쓰 피퀸(Movarth Piquine)은 게임내에서 볼 수 있는 책 '불사의 피' 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뱀파이어 헌터와 뱀파이어 양쪽 모두에게 전설적인 인물로, 파이터 길드의 훈련 교관이기도 했고, 

탐리엘 곳곳에서 온갖 종류의 뱀파이어를 사냥한 헌터 중의 헌터였습니다.


사실상 탐리엘의 오늘날까지 뱀파이어 헌터들에게 실전적인 사냥 지식과 기술을 남긴 대선배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조차도 끝내는 사악한 뱀파이어가 되어버렸고, 지금은 스카이림에서 모탈을 장악하려고 획책중입니다.


모바쓰 피퀸은 이렇게 설정상 꽤 비중을 가진 유명인임에도 불구하고, 

바닐라 스카이림에서는 뱀파이어 보스의 레디언트 데이터를 돌려 쓰는 이름만 붙은 양산형 보스몹에 불과했습니다.

로어 아이템 팩에서는 모바쓰의 외견을 유니크하게 바꾸고, 

루팅할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도 추가해서 진정한 네임드 보스로 탈바꿈 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모탈의 퀘스트 '영면에 들다 (Laid to Rest)' 를 하지 않고 모바쓰의 소굴 (Movarth's Lair) 던전에 들어가도 

모바쓰는 없고 랜덤으로 생성되는 뱀파이어 마스터만 있을 뿐입니다.

모바쓰를 만나려면 반드시 이 모탈 퀘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도바킨을 잘생겼다, 이쁘다라고 칭찬해주는 3명의 NPC 중 하나인 알바(Alva), 하지만 대악녀.



모탈 퀘스트를 진행해서 모바쓰의 소굴에 들어가면 

저렇게 앉아 있는 뱀파이어 마스터 모바쓰 피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소릴 막 하시네요..

모바쓰씨의 외모는 대중적인 스카이림 남성외모 리텍인 배터메일을 적용해야 스샷과 똑같이 나올 겁니다.

푸르게 빛나는 눈동자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언더월드 뱀파이어 눈동자 리텍을 적용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뱀파이어 군주 갑옷을 입고, 전용 무기도 가지고 계십니다.

모바쓰는 뱀파이어 도바킨들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보스로 디자인했습니다.



전투 패턴은 다른 뱀파이어들보다 다양하게 만들려고 해봤습니다.

싸우는 재미가 없으면 보스라고 하기 힘들겠죠.



첫 번째 패턴은 모든 뱀파이어들의 기본 전술인 한손 무기와 근거리 흡혈 마법의 혼합 공격입니다.

모바쓰의 흡혈 마법은 상위 뱀파이어들처럼 매지카, 체력, 지구력을 모두 흡수하고 위력도 강합니다.



원거리에서는 발사체 흡혈구를 양손으로 난사해옵니다.



데이터상으로는 하콘도 가지고 있는 능력이지만, 인간 형태에서 이걸 쓰는 걸 게임에서 볼 일은 보통 없습니다.

원래는 왼손 슬롯 마법만 있었는데, 오른손 슬롯용을 만들어서 달아줬습니다.

근거리 흡혈마법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졌습니다만, 방어막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뱀파이어의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불에 입는 추가 피해는 다른 뱀파이어보다 낮습니다.

게다가 하콘과 마찬가지로 언데드 퇴치에 면역.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부하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노예가 모바쓰와 협공해옵니다.

모바쓰가 강화된 만큼, 더 주의해서 상대해야겠죠.



부하가 죽으면 재활용합니다. 레브넌트급 시체조종 마법. 

모바쓰의 시체조종 버프를 받아 좀비가 된 부하는 더 쎄고 튼튼해집니다.



박쥐 떼로 변해서 일정시간 동안 공격을 피하는 능력을 넣어줬습니다.

투명화 이펙트가 섞여 있어서 저 능력을 사용하면 모바쓰씨의 눈동자 텍스쳐가 깨져서 나올 수 있습니다.


투명화 마법이나 파워를 사용하면 눈동자 텍스쳐가 깨지는 건 유서 깊은 스카이림의 버그이니,

거슬리시는 분은 미리 관련 버그 픽스를 깔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한 번 싸우고 말 상대니까 신경 안 써도 되겠지만요.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와 퍽! 하고 꽂히는 강타가 제법 묵직합니다.



마지막 패턴은 쌍검전투. 

근접전에 시원치 않은 다른 뱀파이어와 달리, 머서 프레이급 쌍검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쌍검 패턴에서 발휘하는 공격력은 굉장합니다.



강력한 근접전 능력은 파이터길드의 교관이자, 뛰어난 뱀파이어 샤낭꾼 이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입니다.

거기에 검에는 체력 흡수 인챈트, 단검에는 매지카 흡수 인챈트가 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속사같은 극딜을 하면서 흡수능력으로 자기 회복까지 하는 타입입니다.



같은 쌍검 스타일끼리의 싸움은 꽤 재밌습니다.

간격의 묘미가 있어요.



받아랏!



체력이 달랑달랑해지면 아지트 안쪽으로 도주하십니다.

서라, 흡혈귀 놈아.

 


알바가 여기 있었네요.

모바쓰를 지키기 위해서 덤벼옵니다.



알바답지 않게 제법 비장하고 박력있게 공격해옵니다.



그아아아아악!



별 것도 아닌게 귀찮게시리.

응? 또 흡혈 마법?



알바말고도 안쪽에 있던 다른 뱀파이어도 가세해왔습니다.



뱀파이어들을 쓰러뜨리며 부츠를 잔뜩 수집해놓은 방까지 쫓아가면 

자신의 부츠 컬렉션이 들통나 부끄러워진 모바쓰씨가 다시 덤벼오십니다.



이렇게 의외로 부츠수집이란 소박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던 모바쓰씨를 쓰러뜨렸습니다.

쓰러뜨리면 제법 풍족한 보상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유니크 득템은 흡혈귀 전용 아이템인 발디어의 혀와 흡혈의 반지.


아르비트 같은 스텐다르 경계병 컨셉 도바킨에게는 쓸모가 적겠지만

뱀파이어 도바킨들에게는 반가운 아이템일 겁니다.

최근 버전에는 모바쓰씨의 개인 일지도 추가해봤습니다.



유니크템 수집가라면 '모바쓰의 장화'도 잊으면 안 됩니다.

던가드 DLC의 뱀파이어 장화로 변경하고, 인챈트 성능도 좀 더 향상시켰습니다.




힐기의 값진 감사 인사를 받고, 모탈 퀘스트 종료.



발디어의 혀. 실제로 악마의 혀인듯한 사악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에보니제 검. 

기본적인 성능도 좋지만, 하콘의 검과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장비해야 체력흡수 인챈트 효과가 발휘되는 검입니다.

소울 충전량 효율이 좋아서 쓰기도 편합니다.


이건 원래 세라나의 검이라는 모드에 있던 세라나 전용 무기였습니다만,

통합팩에서는 모바쓰에게서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원본 모더가 세라나를 너무 사랑하는지, 원본 모드에서는 갑옷방어력을 무시하는 정신나간 옵션이 달려 있었습니다.

밸런스를 위해 그 옵션을 빼고, 이동력을 일시적으로 약간 감소하는 효과, 경계병과 던가드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넣었습니다. 

원본 모드가 의도한대로 세라나에게 선물하거나, 뱀파이어 도바킨이 쓰면 좋을 검이네요.



흡혈의 반지입니다. 

로어 아이템 팩에 통합된 4개의 모로윈드 아티펙트 반지 중 하나죠.

이건 착용자가 뱀파이어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부여하는 능력이 달라집니다.



아르비트처럼 뱀파이어가 아닌 인간이 착용하면 이렇게

뱀파이어들처럼 쓸 수 있는 흡혈마법만 파괴마법에 추가 됩니다.



통합팩에서는 원본모드의 잉여한 성능을 강화시켜서 양손으로 동시에 구사하면 꽤 쓸만하게 바뀌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흡혈 반지의 진정한 힘을 확인해볼 차례입니다.



스텐다르의 경계병인 아르비트에게 흡혈귀가 되라고 할 순 없으니, 트루 도바킨씨에게 부탁해보겠습니다.

마침 테스트용 세이브에 있는 모바쓰씨의 협력을 구하도록 하죠.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그의 값진 희생으로 무사히 뱀파이리즘에 감염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모바쓰옹...

이제 시간만 보내면 뱀파이어가 되겠지요.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흡혈반지를 착용하고 추가된 뱀파이어 로드 변신 파워를 사용해봅시다.



제대로 뱀파이어 로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하콘에 의해 볼키하 혈족의 일원이 되지 않아도, 던가드를 아직 진행하지 않더라도 

뱀파이어 로드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데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시험삼아 전투, 야~ 싱난다~



뱀파이어 로드 퍽 창도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성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성장시켜놓은 건 나중에 하콘에 의해 뱀파이어 로드가 되어도 유지됩니다.



단축창에서 형태 전환 파워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컴백 성공.



뱀파이어가 되면 흡혈반지의 흡혈마법 위력도 좀 더 상향됩니다.

뱀파이어 본래 가진 흡혈마법보다는 훨씬 강합니다.



뱀프 도바킨씨 되게 사악해보임.



클레나(Clena) 라는 오리지널 NPC를 모바쓰의 소굴에 추가해봤습니다.

그녀가 어떤 경유로 이렇게 되었는가는 직접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은 위엄 있는 모바쓰옹의 스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2.2버전에서는 흡혈귀가 된 상태에서 흡혈의 반지로 부여되는 마법을 쓰면

매지카와 지구력도 흡수하도록 바뀌었습니다.




  • 제왕신룡 2015.07.12 13:0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모바쓰 암살로 잡고 던가드 친구도 잡고 돌아다니니까 알바께서 흡혈귀랑 노예를 학살 중이시네요.

  • ㅇㅇ 2017.08.30 01:5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흡혈의 반지의 효과가 정말 강력하더군요.
    모바쓰가 힘을 개발했다는 설정 탓인지
    뱀파이어한텐 최고입니다.
    물론 뉴비 볼키하르 일족한테 광탈당하심
    뱀파이어 로드로 변해서 흡혈구로 갈기니
    죽더라구요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움브라(Umbra)는 엘더스크롤 3, 4에 등장한 검으로 생물의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마검입니다. 

이 검을 지니게 된 사람은 본래 인격이 사라지고 스스로를 '움브라'라고 부르면서 끊임없이 영혼을 수확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살을 반복합니다.  

원본 모드의 모더는 엘더 3 모로윈드 버전을 생각하고 제작한 것 같습니다만, 저는 엘더 4 오블리비언에 가깝게 바꿨습니다.



드래곤 프리스트 헤브노락이 있는 발슈움(Valthume) 묘지에 들어가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발다(Valdar)의 유령과 이야기하고, 

다음 문으로 들어가면 움브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세이브를 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 움브라가 보이지 않을 시, 게임 종료후 다시 시작, 여기 세이브를 불러들인 뒤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헤브노락을 불러낼 때 앉게 되는 왕좌에 움브라가 보입니다. 

이번 움브라는 카짓입니다. 



도바킨이 다가가면 살아있는 자의 영혼을 수확하기 위해 움브라가 덤벼옵니다.

마검에 지배당한다는 설정에 따라 망령 이펙트를 넣어줬더니 이상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원본 모드의 움브라는 양손검 형태의 움브라를 사용하는 산적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통합팩의 움브라는 엘더 4 때와 같은 검방 스타일에 에보니 워리어의 하위호환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주로 공격하기 전에 죽음의 표식 (Mark of Death) 포효를 사용합니다.

움브라 검의 깡뎀이 상당하기 때문에 포효에 맞으면 데미지가 크게 들어오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매서운 공격력을 가진 한손 검방 전투 스타일에 스톤스킨으로 방어력을 올리고 근접전을 걸어옵니다. 

피해를 입으면 가지고 있는 포션이나 빠른 치유 마법으로 회복을 합니다. 



거기에 소울케언 언데드 세트 소환 포효를 씁니다.

영혼을 수확하는데 특화된 움브라라면 분명 소울케언이나 아이디얼 마스터와어떤 연관성이 있을 거 같아서 넣었습니다.

다행히 발슈움 묘지 내부는 넓어서 따돌리며 싸우기 좋습니다.



에보니 워리어처럼 최상급 전투 퍽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전투 패턴을 비슷하게 설정했습니다.

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스샷의 표정 하나하나가 광기 넘쳐보이네요.



플레이 방향성과 모드 환경에 따라서 강하게 느껴질 수도 약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에보니 워리어처럼 움브라도 가지고 있는 치료물약을 다 마시면 신속히 회복을 못하는 편이라 몰아붙이기 쉬워집니다.



20레벨 구간의 에보니 워리어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했습니다만...

피통이 에보니 워리어처럼 무지막지하진 않아서 더 수월하게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움브라를 죽이면 망령처럼 검은 연기로 녹아버리게끔 바꿨습니다.



움브라를 쓰러뜨리면 움브라 검과 에보니 갑옷과 방패, 저항 물약과 검은 소울젬, 연금술 재료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원본 모드보다 강해진만큼 보상을 좀 더 늘렸습니다.

움브라의 일지를 읽어보면 이 카짓이 어떻게 움브라가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원본 모드의 움브라 검은 엘더 3 모로윈드의 디자인에 가까웠지만, 로어 아이템팩에는 다른 움브라 모드의 걸 가져와서 외형을 변경시켰습니다.

움브라 검의 능력은 무한 소울트랩 인챈트로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순수 공격력도 막강합니다.



제련으로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고, 움브라를 장비한 상태로 스카이포지 대장간에서 

움브라를 양손검으로 바꾸거나 아예 노인챈트 버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움브라를 장비한 상태여야 에보니 탭에 뜹니다.



양손검으로 바꿔봤습니다. 다른 양손검보다 길이가 꽤 깁니다. 

에보니틱한 검은 검신과 문양이 꽤 멋지군요.



원본모드에서는 원래 양손검이 기본이었습니다. 

거기에 한손검으로 바꾸면 두 번 다시 양손검으로 바꿀 수 없었지만, 로어 아이템팩에서는 언제든지 스카이포지에서 바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바꾸는 과정에서 제련술 스킬이 오르기 때문에 치트성 비기로 악용될 소지가 있지만 그건 도바킨 각자의 선택에 맡기도록 하지요.

단, 한 번 노인챈트 버전으로 바꿔버리면 다시 원래 움브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움브라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움브라의 사악한 힘을 제거하고 

멋지고 강력한 에보니 검에 자신만의 인챈트와 이름을 부여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얼굴 부분이 아무래도 허해서 움브라에게 가면을 추가해봤습니다.



2.0버전에서는 죽음의 표식 포효가 사라지고, 약화판 영혼찢기 포효를 사용합니다. 

어떤 저항력과 방어도 무시하고 무조건 80점 고정 피해를 주는 무서운 기술이기 때문에,

항상 HP를 80이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1.2버전에서 일부 유저분이 죽음의 표식 포효 버그를 호소하셨지만, 

그건 원래 스카이림 자체의 버그이며 이 모드와는 무관합니다. 언오피셜 패치로 수정되기도 한 버그고요.

언오피셜 패치를 쓰는 저는 책임질 이유가 없는 버그지만, 그래도 일단은 요청대로 죽음의 표식을 다른 기술로 교체했습니다. 



  • 죽음의표식 2015.06.13 11:53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맞고 방어력 버그가 걸린거같습니다 지금 방어력이 -3000대가 넘어갔어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1.21 13:33 신고  address  modify

      모드환경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움브라의 죽음의 표식 포효는 원래 스카이림에 있는 걸 쓰는거라 이 모드 탓은 아닙니다.

  • ㅇㅇ 2016.12.05 09:53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저 표식포효맞고 방어력이 -가되서 버그걸리기전으로 로드해서 다시갔는데 움브라가 왕좌에없네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2.05 17:18 신고  address  modify

      스카이림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로, 던전내의 모드 추가 NPC의 경우, 게임 중간에 설치한 모드라면 게임 중에 로드시 안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게임 종료후 다시 게임 시작, 움브라 있는 방밖, 혹은 던전밖의 세이브를 로드하고 다시 들어가보세요. 저 포스팅 내용중에 여기서 세이브를 해두시라는 조언을 적은 이유입니다.

      이 팁은 다른 스카이림 모드에 마찬가지로 적용되니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2.05 23:29 신고  address  modify

      참고로 죽음의 표식 버그는 언오피셜 패치로 해결된 스카이림의 버그입니다.

name
password
secret


대략 스무 개의 자잘한 아이템 및 아티펙트 모드를 통합하고, 일부 오류수정 및 외형과 데이터를 개조한 로어 아이템 팩 모드를 만드는 중입니다.

그 중에는 보스급 적과 싸워야 얻을 수 있는 아티펙트가 있는데, 그 테스트를 해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나인 기사단 (Knights of the Nine)은 전작인 엘더스크롤 4 : 오블리비언의 DLC에 등장한 주역단체였습니다.

전작을 해보신 분은 시로딜 챔피언으로서 나인 기사단을 재건하고 우마릴을 쓰러뜨린 모험을 기억하시겠죠.

세월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는 나인 기사단이 스카이림에 남긴 유지와 성스러운 유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원본 모드와 통합팩의 차이점은 나인 성기사 세트의 외형과 데이터를 손보고, 유니크 인챈트를 넣고, 

나인 성기사와의 결투도 보스급 전투로 바꾼 점입니다.

 


윈터홀드 서쪽, 탑의 비석(The Tower Stone)이 바로 눈앞에 있는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보면 깃발이 펄럭이는 장소에 기사의 유령이 보입니다. 

원래 저 깃발 세워진 곳은 바닐라에도 있는 곳이고, 중갑 스킬을 올려주는 나인 기사단에 대한 책과 누군가의 해골만 놓여져 있습니다만.. 

이 모드에는 거기에 대한 더 자세한 사정과 아이템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다가가면 문답무용으로 기사의 유령이 공격해옵니다. 

ENB의 DOF를 키면 지형 경계선에 따라 이 분의 몸이 흐려지기 때문에 DOF를 끄고 스샷을 찍어야 했습니다. 

귀찮게시리.



강력한 중갑 양손검사입니다. 원본 모드에서도 상당히 강했는데.. 

저 양손검이 단검의 속도에 드래곤뼈 전투망치급의 어이상실 데미지를 자랑했습니다. 

저처럼 액션컴뱃 깔면 경직 들어온 틈에 두 번 더 맞고 소븐가드로 사출됨요. 

통합팩에서는 글래스 대검의 속도에 드래곤뼈 대검 정도의 피해로 데이터를 변경했지만...  그래도 쎕니다. 



성기사의 유령이라도 일단 유령이긴 하지만 언데드 퇴치 주문은 통하지 않습니다.

사실 스카이림의 퀘스트 관련 유령 NPC들이 그렇듯, 데이터상으로는 완전한 유령이 아니니까요! (말해버렸다)



그저 강력한 양손검만 계속 휘두를 뿐이라면 재미없는 보스전이 되겠죠. 

그래서 나름 통합팩의 보스마다 각자의 전투스타일을 확립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분의 경우는 속전속결로 쓰러뜨리지 않으면.. 



한손 철퇴로 무기를 바꿔 도바킨을 견제하면서 성기사 답게 무려 3티어급 회복마법으로 빠르게 체력을 회복해버립니다. 

체력이 안전권이 되면 다시 양손검으로 무기를 바꿔 매섭게 공격해옵니다.


 

주무장인 양손검만큼은 아니지만 노르딕 철퇴의 타격력도 막강. 

회복을 막으려고 막 달려들다간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데이터를 뜯어보니 종족은 노드에 40대쯤 되신 분이셨습니다.

소븐가드에도 가실 수 있는 분 같네요. 뭐, 승천하지 않으시는 이유는 이 분을 쓰러뜨리면 알게 됩니다. 



열심히 싸워서 쓰러뜨리면 갑옷세트과 양손검, 쪽지, 그리고 이분을 소환할 수 있는 주문이 담긴 마법책을 루팅할 수 있게 됩니다.
원본모드에서는 유령인데도, 왠지 시체가 남아 있어서 갑옷을 루팅하면 반투명으로 벌거벗게 되십니다.
그래서 바닐라의 유령처럼 소멸하는 디폴트 고스트 스크립트를 추가했습니다.


그 뒤에 깃발 있는 곳에서 한손검과 방패, 낡은 성기사의 갑옷과 나머지 나인의 유물이
 어디에 있는 지를 알려주는 쪽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인 기사단에 관한 이야기가 써있는 중갑 스킬북도 있습니다. 이 책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알고보니 이 분은 탐리엘에서 가장 추운 스카이림에서 흔치 않은 동사자셨습니다. 
프로스트폴을 자주 쓰는 저는 이 분에게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어쨌든 쪽지에 쓰여진 장소는 바닐라에도 있는 지명 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가보면...
  


아, 깜짝이야. 탈모어 부대와 덜컥 마주치게 됩니다. 무려 여섯 명이나. 

극비작전이라도 수행 중이었는지 다른 탈모어와 달리 무작정 공격해옵니다. 

상황을 보아하니 이 사람들도 나인 기사단의 유물을 건지러 온 거 같군요.

스카이림을 해보면 탈모어는 은근 유물이나 기술 같은 거 발굴하는데 열심이긴 하죠.



탈모어 모어 낫씽.

이곳은 깃발과 성기사 유령이 있던 장소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는 곳입니다.

쪽지에 지명이 적혀있으니 어려우시면 위키에서 검색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 위치에서 보면 배 마커가 보이는 데, 바닷속으로 잠수해야 발견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스샷을 찍기 위해 바닐라 DOF를 끄고 물속이 훤히 보이게 했습니다.

꽤 깊이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수중호흡 두루마리, 포션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프로스트폴 모드 사용자라면 인동딸기즙도 필수겠죠.

 


배안으로 들어가 보면 커다란 2개의 상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나인 기사단의 유물이 잔뜩 있습니다. 전부 합하면 상당한 무게가 될 듯.

이번에는 테스트를 위해 콘솔치트로 무게한계를 늘렸습니다만, 실제 게임진행에서는 두 번 정도 나눠서 날라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탈로스의 실책 같은 묘한 아이템도 있지만 다 쓸 데가 있으니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아이템명 변역은 추후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대장간에서 '나인 성기사' 세트를 사용해 '성전사' 세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각 파츠가 전부 유니크 인챈트가 되어있는 강력한 갑옷과 검입니다.

나인 디바인 기사단 책에서 언급되었던 잃어버린 성전사의 유물이라는 설정 같습니다.


나인 기사단의 유물답게 각각 다른 나인 디바인의 아뮬렛이 재료로 필요합니다.

재밌게도 갑옷은 책인 '탈로스의 실책'이 재료에 포함되는 군요. 아까 침몰선 상자에서 얻은 걸 쓰면 됩니다.

사실 시스템상 강철탭에 게임시작부터 활성화되어있지만, 어차피 성기사의 무구가 없으면 제작할 수 없습니다.



성기사의 검도 다시 성전사의 검으로 더 강력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원본 모드에는 단순히 언데드 퇴치 마법부여가 되어있었을 뿐이었지만, 통합팩에서는 유니크한 인챈트로 바뀌어 있습니다.

낡아보이고 인챈트도 없는 거 같지만 사실은 대단한 힘을 가진 성검! 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했습니다.

대강 저건 나쁜 놈들이네, 퍽! 때리면 대개는 추가 피해가 들어갑니다.



망토는 무두질 작업대에서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성전사 세트 여성 착용샷입니다.

성기사 세트와 성전사 세트의 외관은 동일합니다만 성능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성전사 세트에는 각각의 인챈트외에도 던가드 갑옷 세트와 같은 흡혈 마법 저항 효과를 추가했습니다.



역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훨씬 더 어울리는 갑옷이군요.

핏이 아주 그냥~



무기도 전부 외형을 변경하고 데이터를 다소 손봤습니다. 

오랜 기사단의 무기 답게 고풍스러운 템플러 소드쪽 디자인입니다.

활도 고풍스럽고 묵직한 맛이 있는 롱보우로 바꿨습니다.



나인 기사단의 갑옷입니다. 

원본 모드의 갑옷은 이거 였습니다. 전작에 등장한 나인 기사 갑옷을 재현한 거군요.

원본모드와 전작 나인 기사단 DLC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이 갑옷도 얻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다만, 이 갑옷.. 체형을 강제로 갑옷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투구를 벗으면 머리 비율이 안 맞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건 경갑옷인 준기사의 갑옷 세트입니다. 

투구는 원본모드에도 없었네요.



다음은 아까 성기사님의 유령을 쓰러뜨리고 얻은 성기사의 유령 소환 마법을 테스트해볼 차례입니다.

아까 싸웠던 그 성기사님의 유령이 이제 우리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줍니다.

소환마법을 전혀 익히지 않은 도바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본 모드에서는 그냥 양손검으로만 싸웠습니다만...

통합팩에서는 적이 언데드라면 언데드 퇴치 주문과, 언데드 퇴치 인챈트가 된 노르딕 철퇴를 사용하는 전술로 바뀝니다.

물론 적이 강렬하게 근접공격을 해오면 다시 양손검을 들어서 반격합니다.


그야말로 성기사! 

대언데드전에서도 아주 바람직한 동료가 되어줄 겁니다. 



유령에 소환체라 함정에 피해를 입지 않는 의외의 강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원본 모드에서는 목소리를 남성 지휘관으로 설정한 탓인지 좀비처럼 우어어~ 거려서 저를 소름 돋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코드락씨의 목소리로 바꿔봤는데, 의외로 유쾌하고 재밌는 전투대사를 외치더군요.


나는 나인 디바인을 섬기는 사제나 성기사 컨셉이라, 데이드라를 소환하는 생귄의 장미따위는 쓰고 싶지 않다!

그런 정의로운 도바킨들은 나중에 이 분과 함께 싸워보세요. 



2.0 버전에서는 성전사와 성기사의 갑옷과 방패의 메쉬와 텍스쳐를 일신했습니다.

이로서 좀 더 나인 기사단의 갑옷다워졌네요.



대체로 중갑이 그렇긴 하지만,

멋지긴해도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갑옷은 아닙니다;;



갑옷이 바뀌어버리니 이제 흰 망토보다 붉은 망토가 더 잘 맞는듯...



당연하지만 갑옷의 교체에 따라 나인 기사의 유령도 달라졌습니다.



적으로서는 딱히 신 기술이 생기거나 한 건 아닙니다만, 이분도 이전보다 쎄졌습니다.

유령이라도 WET & COLD의 눈은 쌓이는군요.



2.0버전에서는 나인 기사의 유령 소환 이펙트도 바뀌었고, 언데드전에 더 적합해졌습니다.

또한 아군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등, 더 함께 싸우기 편한 소환수가 되었습니다.



2.2버전에서는 성전사의 검과 대검의 메쉬와 텍스쳐도 교체되었습니다.

성전사의 망토도 갑옷과 핏이 맞는 붉은 망토로 교체.

나인 기사의 검과 대검은 그대로 입니다.



2.2버전에 와서야 진정으로 나이츠 오브 나인의 유산스러워진 거 같군요.


 




  • 시트리 2015.06.28 08:0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제작탭에 성전사셋이 안뜹니다. 스칼셋이 떠있네요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1.21 14:06 신고  address  modify

      스칼셋은 원래 처음부터 떠있고, 성전사셋은 성기사셋부터 가지고 있어야 뜹니다. SKUI 최신버전에는 첨부터 항목에 떠있더군요.

  • 제왕신룔 2015.07.12 13:3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몰랐는데 생명체 탐지 쓰니까 기사단 유령도 탐지되네요

  • 도박힌 2016.12.15 18:20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이거 성기사의 대검 성전사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양손퍽 적용 안받는거 같아여ㅠㅠ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2.18 13:36 신고  address  modify

      원본 모드에서 딸려온 문제같군요. 찾아보고 수정해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tendarr.tistory.com BlogIcon 가시눈물 2016.12.18 18:18 신고  address  modify

      수정했습니다. 데이터에 양손검이 아니라, 한손검 태그가 붙어있어 퍽이 적용되지 않았던 거네요;; 12월 18일짜 수정패치를 사용해보세요.

  • 도박힌 2016.12.19 16:51 신고  address  modify  reply

    감사합니다 이렇게 수정도 해주시고ㅎㅎ
    잘쓸께요

  • 우히힣 2018.01.12 23:25 신고  address  modify  reply

    순례자의 물도랑에서 탈모어들 죽이니깐 유산상속 편지가오네요ㅋㅋㅋㅋ 싸우다가 정들었나봐요ㅋㅋ

name
password
secret





이런 모드는 저처럼 컨셉잡고 롤플레잉을 하거나 스샷을 찍는 플레이어가 주로 쓰지만...


스샷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플레이어들도 제법 있는 거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이 모드들은 바닐라에서 NPC들이 하는 행동을 도바킨이 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입니다. 원래 스카이림 안에는 알고보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액션이 이미 들어 있습니다. 이 액션을 다 활용할 수 있으면 사실 포즈모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정도죠. 


다만, 이런 액션은 일상적인 모션외에는 퀘스트에서 간간히 NPC가 취하는 정도라 거의 보질 못하거나, 만들어만 놓고 아예 안 쓰는 액션도 있습니다. 

이런 액션은 애니메이션 모드를 만드는 모더들이 종종 사용하기도 합니다.


만들어 놓고 쓰지 않는 모션에 대한 예를 들면 마법부여대인데, 원래 마법부여대도 작업하는 모션이 2개 더 들어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마법부여대에 양손을 짚는 모션 -> 손가락으로 마법부여대의 룬을 긋는 모션 -> 양손을 휘저으며 마법부여대를 작동시키는 모션.


원래는 이 세가지 모션으로 되어있지만 게임상 편의성을 위해서인지 앞의 두 개는 나오지 않고 NPC들도 쓰지 않죠. 

하지만 스카이림에 이미 들어있는 모션입니다


오늘은 도바킨에게 스카이림 NPC들의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대표적인 모드 4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AE Animations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4881/?



각각의 액션을 파워화 시켰기 때문에 해당 파워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해당 액션이 작동되는 가장 단순한 액션 모드입니다

따로 행동을 재현하기 위해 필요한 오브젝트도 없이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쓸 수 있는 액션수가 대단히 적다는 것과, 수가 적긴해도 파워창을 차지하기 때문에 좀 거슬릴 수 있습니다

그냥 인사, 눕기, 앉기, 청소등 간단한 NPC가 하는 행동을 해보고 싶다면 사용해봐도 좋을 모드입니다



dovahkiin relaxes too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3931/?



이런 모드를 쓰지 않는 분들도 알만한 도바킨 릴렉스 투입니다. 이건 롤플레잉에 최적화된 액션재현 모드죠


스카이림의 NPC들은 특정행동을 할 수 있게 짜여진 해당 오브젝트 존에서 특별한 행동을 하는데, 거기서 이 모드의 파워를 작동하면 그 오브젝트로 NPC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도바킨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무런 오브젝트도 없는 곳에서 파워를 발동하면 도바킨은 랜덤으로 여러 행동을 합니다. 

팔짱을 끼거나, 먹고 마시거나, 지도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바닥을 청소하거나, 무기를 손질하죠. NPC와 마주보고 있으면 입을 움직여 인삿말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 스닉상태에서 파워를 작동하면 앉거나 명상하는 액션을 작동시킬 수 있죠


MCM에서 성격설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자기 캐릭터에게 맞게 행동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무뚝뚝한 성격으로 설정하면 절대 바닥을 청소하는 액션을 하지 않는다는가 하는 식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액션이 오브젝트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평소에 NPC가 행동을 하는 오브젝트 존을 좀 알아둬야 된다는 점. 그리고 혼자하는 액션은 랜덤성이 있어서 원하는 액션을 취하려면 파워를 여러번 써야 하기 때문에 단순 롤플레이용으로만 적합한 모드입니다. 



Puppeteer Master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0870/?



이 모드는 바닐라 액션재현 모드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닐라에 있는 모든 액션을 할 수 있는 건 물론, 만들어 놓고 실제로 게임에는 나오지 않는 액션까지 재현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킬무브에 목날아가는 것까지 모두 재현가능하고, NPC에게 액션을 강제시킬 수 있는데다, 페어 액션까지 지원하죠. 

특정 오브젝트 없이 할 수 있는 액션이 많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구동 방식은 포즈모드와 같은데, 아이템 인벤토리에 여신상이 생성되고, 그걸로 해당 액션을 셀렉트하고 리플레이로 작동하는 구조입니다. 

단점이라면 가짓수가 너무 많은데다 인터페이스가 뭐 같아서 익숙해지는데는 노력이 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가이드를 보면서 뭐가 어느 액션인지 파악부터 해야 할 정도죠. 저는 듀얼모니터 쓰고 있어서 비교적 쉬웠는데, 모니터 하나라면 창모드나 알트탭을 눌러가면서 일일히 가이드도 보고 직접 모드를 돌리면서 기능을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샷 스토리를 만들려는 분에게 추천할 만한 모드입니다만, 사실 이거 쓰느니 몇 가지 포즈 모드를 깔고 하는게 더 속편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원래 스카이림에 있는 액션만 작동시키니까 CTD가 날 염려는 없겠죠. 



Animation Pack Single Spell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38645/?



AE animations의 파워로 파워 창이 너저분해지는 게 좀 불만인 모더가 만든 모드인 거 같은데, 50가지의 바닐라 애니메이션을 단 하나의 파워로 구동할 수 있게 만들어진 깔끔한 모드입니다. 


MCM으로 관리기능도 있어서 좋고, 위의 퍼펫티어 마스터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안정적인 바닐라 액션 재현 모드입니다.


어느정도 롤플레잉적이기 때문에 몇 가지 아이템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류트나, 깃털팬 같은 해당 아이템을 요구합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모션을 취할 때 음악도 재현할 수 있는 옵션기능도 있습니다.


좀 특이하게도 NPC의 행동을 조종하려면 슬롯에 해당 NPC를 인식시키고 구동하게 되어있습니다. 


퍼펫티어 마스터만큼은 아니지만 AE 보다 많은 모션을 사용할 수 있고, 정지시킬 때까지 자동으로 액션을 반복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퍼펫티어 마스터는 꼭 필요할 때만 쓰고 평소에는 이것만 써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겁니다.

 

이렇게 좋은데도 불구하고 일본 스카이림 팬들외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드 같더군요. 



  • BlogIcon ㅠㅠ 2015.09.29 21:55 신고  address  modify  reply

    마지막 모드... 슬롯에 npc 인식을 어떻게 시키나요? ㅠㅠ 계속 no one만 뜨면서 안 되는데 모르겠네여 ㅠ

name
password
secret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화이트런은 평화롭습니다.



나짐이 죽는 거야, 뭐 이제는 주민들에게 익숙해진 일상이고...



만년 여관죽땡이 신미르씨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는 

도바킨은 매일매일 경비대를 단련시키고 있습니다.

평화는 때때로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인격자인 도바킨은 욘 배틀본이 자길 볼 때마다 게이처럼 

그윽하게 미소지어도 참을 수 있습니다.



그냥 얘가 미카엘을 싫어하는 건 미카엘에게 뭔가 당했거나,

미카엘에게 뭔가 거절당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최근 도바킨을 누구보다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은...



이 아저씨입니다. 


정기적으로 이 시간만 되면 

요바스카 앞에서 저렇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습니다.

컴패니언에게 대체 뭘 기대하는 걸까요...



뭐, 도바킨이 컴패니언의 인도자로서 잘 설득해서 해결하리라 믿습니다.






name
password
secret

http://skyarts.fr/skyarts/#skyrim/rampage.html


프랑스인 모더가 K ENB의 변용인 Kountervibe Nothern ENB 를 기반으로 만든 

또 하나의 고사양 ENB, Rampage ENB를 써봤습니다. 




인물과 풍경, 어느 쪽도 뒤지는 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뭐가 따로 튀는 것 없이 잘 조화된 거 같아요.

K ENB 특유의 아름답지만 눈을 피로하게도 만드는 풍부한 광량도 절제되어 있습니다.



위 스샷이 1K, 아래가 2K인데, 2K이상 텍스처의 퀄리티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느낌입니다.

다만 샤프닝 값은 개인 취향에 따라 좀 조절해봤습니다.

여캐의 경우, SG 헤어 앞머리칼이 샤픈 먹인 ENB에서는 유난히 도트처럼 튀어서...  



갑옷의 질감이 밋밋하지 않고 결이 느껴져서 참 맘에 드네요.



밤도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아서 딱 맘에 듭니다.

대체로 ENB는 리얼계는 너무 어둡고, 판타지계는 너무 밝은 느낌인데, 

이건 딱 적당한 수준. 



실내샷에서 K ENB 계열에 깔리던 녹색 느낌이 줄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원래 K 노던 취향이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여캐보다는 남캐에게 더 잘 어울리는 ENB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캐, 여캐 차별하려는 게 아니라 ENB 자체가 

남캐에게 어울리는 중후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 같았습니다.







피 텍스처도 도드라지게 느껴지기 때문에 치고받는 전투를 즐기는 맛도 있을 거 같네요.


저한테는 이 점때문에 남캐용 ENB로 정해진 상태입니다.







K를 기반으로 한 고사양 ENB이기 때문에 무거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걸 감수하고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ENB 입니다. 


판타지계와 리얼계 양쪽의 느낌이 조화된 환상적이면서도 차분한 느낌은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2K 텍스처를 본격적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ENB이기도 합니다.


국내, 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스카이림 팬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ENB인데,


확실히 최고의 ENB 반열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PC의 행동을 할 수 있는 모드 소개  (1) 2015.04.18
도바킨의 의문  (0) 2015.04.15
Rampage ENB 소감  (0) 2015.04.13
K ENB 경량화 버전 테스트  (0) 2015.04.13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해보세요  (2) 2015.04.10
영원히 고통받는 로키어  (0) 2015.04.10
name
password
secret

국내 스카이림 플레이어 분이 수정하신 'K ENB 퓨어라이트' 경량 버전을 테스트해봤습니다.

ENB 테스트용으로 별도의 광원 및 환경 모드가 설치되지 않은 깔끔한 세이브를 만들어 두니까 편리하네요. 


K ENB는 화려한 색감과 광원, 판타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유명한 ENB입니다만...

고사양 PC용 ENB라고 할 정도로 무겁고, 퍼포먼스 버전조차 중고사양을 요구하는 ENB입니다.

이 경량 버전은 오리지널보다 사양을 덜타고 프레임이 좀 더 확보되게 경량화 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K ENB 퓨어라이트와 노던 모두 사용해봤습니다만,

이 경량버전도 오리지널과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K ENB 하면 화사한 태양광이죠.

아름답긴 하지만 약간 눈에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NLA가 스카이림 ENB의 큰 축을 차지하면서

풍경을 중시하는 ENB는 인물 표현이 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K ENB는 인물샷도 나쁘지 않습니다.



K ENB 빨을 받은 나짐은 왠지 멋지네요.



밤만 되면 신성한 탈로스 상 아래에서 연애질 하는 두 사람.

하임스커씨 속상하실 듯.



위 두 개의 야간 스샷은 제가 실수로 지워버려서 다른데 올렸던 걸 가져온 거라 질이 떨어집니다. 

원래 이거보다 더 나아보이는데... 

죄송합니다;;



K의 빨간 야간 불빛은 예쁘지만 두 개 이상의 광원이 겹치면 너무 빨개져서 좀 불만입니다.

왠지 큰 모닥불이 스포트라이팅처럼 불빛이 튀는데 제 게임환경상의 문제인지, ENB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실내샷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안락하게 느껴지지만 

개인적으로 실내 쪽은 K ENB 노던 쪽의 색감이 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오리지널과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퓨어라이트 퍼포먼스 버전보다 조금 가벼워졌지만 

국민 ENB 라고 할 수 있는 KONAN ENB보다는 여전히 무겁습니다.

다만 코난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스터터링은 없기 때문에 약간의 프레임 감소를 감수하고

K ENB를 즐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저는 나중에 써볼 생각입니다만, 일단 경량화 시켜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스카이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바킨의 의문  (0) 2015.04.15
Rampage ENB 소감  (0) 2015.04.13
K ENB 경량화 버전 테스트  (0) 2015.04.13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해보세요  (2) 2015.04.10
영원히 고통받는 로키어  (0) 2015.04.10
저의 도바킨 4명을 공개합니다.  (0) 2015.04.01
name
password
secret







"어디로 도망쳤냐, 브레이스으으으 ! ! !

네가 술래다아아 !!"




"나짐은 실수로 죽여도 현상금 40셉티이임 ! ! !"






"Fus Ro Dah - ! ! !"







name
password
secret




"내가 왜 이러고 있지....? 겨우 헬겐에서 살아남았는데..."



"이제 그만 날 놔줘! 그 빌어먹을 동료 모드를 풀라고! 


오, 디바인이시여! 


난 너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드래곤이나 산적과 싸우고 싶지 않아!"



"안 돼." 






name
password
secret




원래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다양한 종족과 직업으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스카이림에서는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 처럼 캐릭터의 컨셉을 잡기 용이한 모드가 나와서 

자기 캐릭터만의 스토리와 개성을 부여하기 더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제가 아끼는 4명의 도바킨과 그 컨셉을 소개하겠습니다.





트루 도바킨


종족은 당연히 노드. 정통 도바킨 컨셉

기본적으로 전사계 스킬 중시지만 사실상 잡캐 + 포효 마스터



스텐다르의 경계병 도바킨


종족은 노드. 흡혈귀들에게 파괴당한 경계병 회관의 생존자 컨셉

주스킬은 변화마법, 회복마법, 한손무기(둔기 + 단검 쓰는 쌍검 스타일), 활(쇠뇌)




임페리얼 배틀메이지 도바킨


종족은 임페리얼. 

시로딜의 정쟁에 밀려 스카이림에서 재기를 노리는 전 제국군 장교.

툴리우스 장군을 축출하고 스카이림을 장악, 나가서는 제국의 황제가 되려는 야심가 컨셉.

주스킬은 파괴마법, 환영마법, 중갑, 한손무기.




전 알릭키어 스파이 도바킨.


 종족은 레드가드.

화이트런의 세이디아와 자매라는 설정.

여관 하녀와 암살자, 두 얼굴을 가진 아가씨.

주스킬은 은신, 경갑, 한손무기, 연금술. 


 





name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