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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모드 한글화

Campfire - Complete Camping System 1.02 한글화




Campfire - Complete Camping System 1.02 (by Chesko)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64798/?




Campfire - Complete Camping System 1.01 [E7 한글화].zip



Campfire - Complete Camping System 1.02 [E7 한글화].zip



※ 이 모드는 Frostfall 2.6과 그 이전 버전과는 호환되지 않습니다.

Realistic Needs and Diseases (약칭 RND), Ineed와는 호환니다. 


※ 엘더7 카페 한글화 기준. 

일부 용어는 엘더 7 카페의 Frostfall 모드 한글화를 참조해서 한글화했습니다. 


 넥서스 주소에서 원본 모드를 다운받아서 설치후, 한글화 파일로 덮어쓰기 해주세요.  


 이후 버전의 한글화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엘더 7 카페에서 업데이트되는 한글화를 다운받으세요.



유명한 생존 모드인 프로스트폴의 제작자이신 Chesko씨가 프로스트폴 3.0 업데이트에 포함시킬 야영 시스템만을 분리해서 내놓은 야영모드입니다.

야영은 좋아하지만 프로스트폴의 체온저하나 동사가 부담스러운 스카이림 팬들은 놓쳐서는 안 될 모드!


또한 기존 프로스트폴 팬이라도 3.0 업데이트에 추가 발전된 야영 시스템을 먼저 즐겨볼 수 있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프로스트폴에서 야영 시스템만을 가져온 만큼 계속 작동하는 스크립트가 없어서 사용부담도 적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즐기시기 전에 MCM을 꼼꼼하게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해당모드의 넥서스 주소로 가셔서 Endorse를 눌러 모더를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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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흰색 배낭, 제니타르의 외형 오류 수정

* 돌화살 피해를 9에서 7로 조정

* ineed 와 호환성 향상, 이제 ineed 의 물주머니도 배낭에 나타납니다

* 모닥불 구이요리 레시피에 빠졌던 토끼구이 추가
* 요리 냄비와 오브젝트 배치관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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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프로스트폴의 야영 시스템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생존기술 : 재료 수집>을 사용해 여러가지 재료와 뗄감을 채집할 수 있고, 

<생존기술 : 물품 제작>을 사용해 야영도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단 배낭이나 요리냄비 같은 건 무두질 받침대나 대장간에서 제작해야합니다.


무두질 받침대, 마법부여대, 요리냄비등 다양한 야영도구가 있어서 재밌습니다.

연금술 포션 제조를 할 수 있는 야영도구인 절구와 공이는 이 모드에서 제작할 수 없고, 

프로스트폴처럼 연금술 상점에서 판매합니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군요.



이 산책용 지팡이는 프로스트폴에서는 이동속도 +10%을 해주는 무기 취급이었습니다만...

이 모드에서는 경갑 방패 취급에 지구력 +10증가로 바뀌었습니다. 



들고 다녀본 바로는 무기와 같이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구력도 올려주는 경갑 방패라서 여행에 더 도움이 되네요. 

솔직히 프로스트폴에서 무기로 쓰는 지팡이는 거의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횃불을 못드는 게 단점입니다만, 웨어러블 랜턴 모드라는 대체품이 있으니까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프로스트폴에서 제작가능한 모피 가방도 똑같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랜턴과 함께 착용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랜턴 모드도 Chesko씨가 만든 거였지요.


이 모드만 사용하면 물주머니가 없지만, RND 모드를 적용해서 

물주머니를 만들어 물을 채워 넣으니 배낭에도 나타났습니다. 프로스트폴처럼 RND와 잘 호환되는군요.

1.02 업데이트에서는 ineed의 물주머니도 배낭에 표시되게 되었습니다. 



돌화살의 텍스처도 이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군요.

아주 초반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긴 하지만...



테스트 도중에 늑대를 만나버렸습니다.

뭐, 마침 모피가 필요하던 참이긴 했습니다.



천막은 이제 침낭과 한 세트로 취급됩니다. 대형 천막은 침낭을 3개, 4개를 포함하고

도바킨과 동료들이 각각 하나씩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치도 매우 간편해졌는데, 지금까지의 프로스트폴 처럼 R키를 눌러 인벤토리에서 떨어뜨릴 필요없이

인벤토리에 있는 천막을 더블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설치가능합니다.

다른 설치식 야영도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천막은 보다 현실적인 환경 호환이 적용되었는지 눈이 오면 눈이 쌓입니다.

또한 가연성이기 때문에 불에 타기도 합니다.

야영중에 드래곤이 뿜는 불길에 타기라도 하면 빨리 얼음 마법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MCM에서 불에 탈지 안 탈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천막 내부를 보면 도바킨이 사용할 수 있는 침낭과...



이렇게 동료가 쓰는 여분의 침낭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동료 야영지 활동 기능 테스트를 위해 스텐버를 데리고 나왔습니다만, 

던스타 앞에서 야영중인 카짓 상단과 만났습니다.



카짓 상단의 야영지는 언제봐도 훈훈한 느낌이 듭니다.

저 요리기구가 가지고 싶네요. 앉을 수 있는 통나무도.



스텐버는 여전히 추위를 잘 탑니다. 

오늘은 좋은 야영도구도 손에 넣었으니, 여관에서 묵지 말고 야영을 해야겠습니다.

스텐버를 위해 서둘러 야영지를 설치해보겠습니다.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스트폴과 비슷합니다. 

인벤토리에서 천막을 더블클릭 하면 배치를 할 수 있고, 맘에 드는 곳에서 E키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뜨면서 설치가능해집니다.



천막이 설치되었군요.

다음에는 모닥불을 설치하겠습니다.



<생존기술 : 모닥불> 파워를 사용하면 모닥불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설정하면 일일히 파워를 발동하지 않아도 빠르게 설치할 수 있죠.

다른 2개의 생존기술도 마찬가지로 단축키를 설정해두는 게 여러모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닥불은 프로스트폴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모닥불에서 제작 메뉴가 열려서 

불쏘시개를 만들고, 불을 피우고, 단계적으로 불씨를 키워가는 과정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이고도 재밌는 시스템이군요.

처음 피울 수 있는 모닥불은 꺼져가는 모닥불입니다.

1.02 한글화에서는 희미한 모닥불로 번역을 고쳐봤습니다.



뗄감을 더 넣어서 불안한 모닥불로 키웠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요리냄비를 놓고 요리를 할 수 있는 열량이 됩니다.



뗄감을 더 넣으면 잘 타는 모닥불이 되고, 기분 고양이라는 스킬 상승 버프를 받게 됩니다.



마지막 단계인 활활 타는 모닥불입니다.

사기 고무라는 스킬 상승 버프를 받게 됩니다.



모닥불이 최고로 강해지면 요리냄비 없이도 구이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됩니다.

야호~! 이제 진짜 캠핑처럼 되었군요!



자아~ 



포근하고 따뜻한 야영지 완성입니다!



프로스트폴 때보다 모닥불이 훨씬 멋있어졌고 종류도 늘었습니다. 

프로스트폴 3.0 업데이트에서 이 캠핑 시스템이 적용되는 게 기대됩니다.


이제 추위 잘 타는 이상한 노드인 스텐버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겠군요.

모닥불은 각각 해당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드니 주의해야합니다.



아직 2인용의 작은 천막일 뿐인데도 야영 분위기가 제대로 나네요.



요리냄비는 충분히 화력이 올라간 모닥불 근처에 설치해야 쓸 수 있습니다.

요리냄비 설치후 냄비안에 스튜가 나타나기전에 사용하면 요리하기에 충분한 불이 아니라고 출력되니,

설치한 요리냄비에 스튜가 보이게 된 뒤에 사용해야 합니다.  


스샷의 요리냄비는 개인적으로 별도의 텍스처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바닐라에서는 이것과 다르게 나올 겁니다.



아르비트도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버프 효과를 받으니까 프로스트폴을 도입하지 않아도 

실제로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저녁은 스텐버가 요리합니다. 원래 저녁 당번입니다.



다음은 모닥불의 앉기 기능을 사용해보겠습니다.

프로스트폴 2.6버전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써서 모닥불 앞에 앉으면 동료도 따라서 모닥불 주위에 앉게 됩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기능이군요!



아, 스텐버의 모피 망토는 방석도 되는 거였나..

이런 동료의 야영지 활동 기능은 이니고, 소피아 같은 커스텀 동료에게도 적용됩니다. 



아차차, 무두질 받침대와 마법부여진도 잊으면 안되죠.



무두질 받침대를 이렇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죽 제품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무게가 제법 되기 때문에 동료에게 맡겨두거나 꼭 배낭을 사용해야 겠군요.



마법부여진의 경우, 설치시마다 별도로 연금술 재료인 뼛가루가 1개씩 필요하더군요.

뼛가루로 마법원을 그려놓는 개념인가 봅니다.



다음은 천막의 기능입니다.

침낭에서 E키를 누르면 위와 같은 메뉴가 활성화 됩니다.

천막의 침낭에 앉아 쉴 수도 있고, 누울 수도 있고, 천막 안의 랜턴을 끄고 킬 수 있습니다.

천막 안에 있을 때 스페이스 키를 누르면 언제든지 이 메뉴를 부를 수 있습니다.




천막에 들어가면 저렇게 자기 장비를 벗어서 천막 안에 내려놓습니다.

프로스트폴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장비를 각 파츠마다 탈착 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원한다면 홀딱 벗고 잘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보시다시피 동료도 들어와 자기 침낭 위에 앉는군요.




이렇게 MCM에서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장비벗기 기능에는 모더가 경고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자신이 마법부여한 머리 슬롯 장비와 부츠/신발은 천막에 들어갔다 나오면

마법부여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이건 게임엔진의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자신이 직접 마법부여한 머리, 발 장비를 쓸 데는 

반드시 머리와 신발 장비 벗기 옵션을 비활성화하라는 군요.



메뉴에서 누우기를 선택해서 누우면, 다음 천막 메뉴에는 잠들기가 활성되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동료도 천막안에 검이나 방패를 내려놓고 잠을 청하게 됩니다.

좀 더 큰 천막과 더 많은 동료가 있으면 어떨까 궁금해지는군요.



스카이림의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서 좋은 꿈을 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