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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병의 스카이림 여행기 (2) - 통과의 의식 BGM : Vindsvept - Rite of Passagehttp://vindsvept.com/ 경계병의 회관에 한 명의 경계병이 돌아왔다.그의 이름은 하인리히. 칭찬에 인색한 칼세트 국장도 '경계병의 귀감'이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는 경계병의 능력과 마음가짐, 무엇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노련한 경계병이었다. 하지만 하이락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온 하인리히는 신무기인 쇠뇌 몇 정을 회관에 가져왔고 쇠뇌의 도입을 반대하던 칼세트와 의견충돌을 일으켰다. 경계병은 스텐다르의 영광을 위해 괴물들을 축출하는 전사이자, 선량한 민중을 보살피는 사제여야 한다.이 무기는 우리 경계병을 영주나 민중들에게 위협적인 무장세력으로 인식시킬 것이다.스카이림의 경계병을 총괄하는 칼세트 국장은 그런 이유로 스카이림의 경계병들을 쇠뇌로.. 더보기
경계병의 스카이림 여행기 (1) - 신입 스텐다르의 경계병 BGM : The Elder Scrolls V: Skyrim OST - Awake 스텐다르의 경계병 (Vigilant of stendarr). 그건 오블리비언 대위기 이후, 사악한 데이드라의 영향력을 탐리엘에서 축출하기 위해 설립된 자경 단체다.자비와 정의의 신 스텐다르를 섬기는 이 사제들은 데이드라의 신봉자나, 늑대인간, 흡혈귀, 마녀 같은 위험한 적들과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스카이림의 경계병 회관에 한 명의 신입 경계병이 도착한지도 1개월이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르비트. 스카이림을 담당하는 경계병 국장 칼세트의 제자이며, 스카이림 태생이 아닌 시로딜 북부 브루마 출신의 노드 아가씨였다. 아르비트는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주의가 산만하고 자유분방함이 지나치다는 게 국장 칼세트.. 더보기